지금 바둥바둥 살고 있는데 잘 안되네...
올해 초 에 아버지 손절하고 동생하고 타지가서 살고 있는데
자리 잡는게 너무 힘드네..
동생도 일 구하는데 덩치가 있다보니 그 흔한 공장알바도 안되고 미치긌다.
3월달부터 나 혼자 벌어서 방세내고 동생빚도 갚아주고 동생도 지 보험 하나 해지해서 그 다음달에 방세내고 생활 했는데 힘들다.
조선소 경럭이 있어서 조선소 갔는데 위사람하고 싸워서 그만두고.
공황장애가 있다보니 쉽지가 않네..
다른데 공장 일하러 가도 몸이 좀 안 좋아서 금방 몇일만에 그만두고 몸이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 그런다 ㅠㅠ
일하고 자리잡아야 네 빚도 갚고 동생빚 도 같을텐데..
쉽지가 않다..
남들 면접도 안보고 지원도 안하는데 찬밥 더운밥 없이 일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최근에 일 구했는데 열심히 할려고 하는데 몇일 하다가 높은데 일하라고 하니 고소공포증 있다고 하니 나가라고 하더라구,.,.
한 여름에 일 구하는게 너무 힘들네,,
웃대에 신세한탄 해서 미안하다.
나보다 힘든 사람도 있을텐데 살고싶은 마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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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