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이 마물을 격퇴한 이후 망해가던 인류는 조금씩 문명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문명이 어느 정도 회복되자 각 대륙의 지배자에게 당했던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였고 이는 국가로까지 성장하게 된다.
지금은 마물들에 의해 대륙의 형태나 모습이 많이 변형 되긴 했지만 그래도 옛 지명을 사용해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6대륙 중 가장 큰 대륙인 아시아는 멀리서 보면 검은 산처럼 보인다 하여 이름 지어진 블랙마운틴이란 마물이 나타나 모든 땅을 검은 강철로 뒤덮어버렸다. 그리고 그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국가가 바로 먼치킨이 건국했다고 알려진 아이언필드이다.
아이러니 한 것은 아이언필드는 땅에 뒤덮인 검은 강철을 채취하여 현재 최고로 부유한 강대국이 되었다.
두번째로 과거에는 울창한 정글로 가득했다는 아프리카 대륙은 아라크네라는 거미형 마물이 자신의 맹독을 땅 속 깊이 퍼트려 풀 한포기 자라기 힘든 사막지대로 변형시켜버렸다. 그 척박한 사막대륙에서 재건 된 국가가 바로 실크로드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