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1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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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김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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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쉴 시간이 없겠다..
ㅋㅋㅋ
쌍둥이라 힘들어보이는것도있지만 얘네가 엄청 수다쟁이에다가 엄청 개구쟁이라
계속 도망다니고 똑같은 말을 두배로 하는데 목소리는 나 닮아서 존나커가지고
병원가면 원장샘이랑 진료상담이 잘 안됨ㅎ..
얘네 달래고 원장님이랑 얘기하고
얘네 붙잡고 진료비 결제 해야하고
얘네 대답해주고 갈채비 하니까
주변에서 너무 정신없다고 엄마힘들겠다고..
분명 딸인데 아들같은건 왜 그럴까
그나마 딸이라 진짜 그나마 그나마 이정도라고 감사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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