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거 있어서 질문질문

털람보 2025-05-22 21:50:00 0 0
여기다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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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25-05-22 21:51:28 1 0
아...이것도 좀 부끄러운걸(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답답하다 진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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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람보 2025-05-22 21:55:32 0 0
어차피 익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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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진 2025-05-22 21:52:05 0 0
고고풀어버리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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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2025-05-22 22:01:51 0 0
어쩔수없음 맘까페에하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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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람보 2025-05-22 22:12:47 0 0
모모야 밑에분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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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2025-05-23 01:37:01 0 0
이제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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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25-05-22 22:06:42 0 0
아니내가 진챠....하.....나 이런 신종 시집살이 정말ㅋㅋㅋㅋㅋㅋ시부모님 두분 다 술을 그렇게들 좋아하시고 잘드시고 자주 드셔서 주로 주사..? 같은게 대부분이고..그렇다고 뭘 깨부수거나 욕하거나 하진 않는데 밤새 술을 마셔. 그렇게들 술을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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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25-05-22 22:10:27 0 0
거기다가 카톡은 전화는 왜들그렇게 자주들 하시냐....그래 뭐 할수도 있지. 좋지. 근데 나 야근하는데...야근하는거 아시면서 굳이... 왜이렇게 오랫동안 일을 하냐, 돈은 많이나 주냐, 그럴거면 그만둬라-....나라고 일하고싶어서 하겠냐..굳이 야근하고있는데 전화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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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25-05-22 22:15:55 0 0
어머님이 내 남편 금반지 해주겠다고 오라는데 나 사실 그것도 가기 싫거든..? 그래 뭐 아 좋아 오키. 해주신다는데 못갈거 뭐있냐 기쁘게 가야지. 근데 그거 해주시면서도 뭐 와라 오지마라-. 아니내가 평소에도 시댁에 한달에 한번씩은 놀러가거든? 근데ㅋㅋㅋ간간히 시어머니도 올라오셔 또. 그래서 결국 한달에 두세번은 보는 꼴인데 와중에 친정은 또 갈 시간이 없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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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25-05-22 22:20:39 0 0
꼭 가면은 하룻밤 자고 온단말이야..?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 서울-안성 거리정도면 당일도 가능하지 않냐?ㅋㅋㅋㅋㅋ암튼 가서 시부모님들과 그의 아들은 그놈의 술마시고 나는 좋은소리 못듣는 그 술자리에 앉아서 새벽까지 노역하다가ㅋㅋㅋㅋㅋ그러면 토요일에 갔다가 일요일에 오는데 일요일에도 일찍 올수가 있겠어? 전날이 아니라 그날 새벽까지 그렇게 술을 마셨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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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25-05-22 22:22:30 0 0
근데 이반 금반지는ㅋㅋㅋㅋ일요일에 오라시길래 알겠다고 하니까 토요일에 자기 약속이 있대. 일요일에 오라고하신거 아니었어요? 일요일에 갈게요! 이러니까 금이 좋긴 좋구나?^^....뭐요..? 나 금 싫어...그냥 안보는게 더 나아...아...이렇게까지 나가면 안되는데...하....그렇게 되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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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25-05-22 22:07:06 0 0
새벽 두세시까지 술을 드시면은 그 체력 뭐야 도대체..나는 힘든데..ㅋㅋㅋ술마시면서 나누는 얘기도 싫어. 내용도 뭐 별 쓸데없는...게다가 빈정거리는 말투..? 로 한단말이야ㅋㅋㅋㅋ아...그것도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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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25-05-22 22:07:30 0 0
시어머니 술을 드시든 안드시든 자주 하시는 말씀이 나는 너 설거지 안시켜 어쩌고인데ㅋㅋㅋ처음에는 내가 하려고 하니까 너가 해도 어차피 내가 또 해야된다고, 그냥 두라고 하더니 점점 박사한테 그런거를 시키먄 되니 안되니 하다가 너는 시댁 와서도 손하나 까딱 안하잖아 이러고ㅋㅋㅋㅋ까딱 안하기는 뭘 안해요...님들 다 술드시고 퍼져있을 때 나는 새벽에 일어나서 내가 다 설거지 해놨어요...남편은 거따대고 우리엄마가 너를 뭘그렇게 괴롭히냐고 되레 화내는데ㅋㅋㅋㅋㅋ뭐라 말할수가 없더라. 너한테 설거지를 시키냐 시집살이를 시키냐 이러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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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25-05-22 22:07:44 0 0
이게 시집살이지 뭐냐. 심지어 결혼식장에서 엄마랑 입장하는데 우리엄마한테 "애기 저희집에 놀러오면 물한방울 안 묻혀요 ^^" 이랬다더라. 엄마 입장해야되는데 당황당해서 "예, 뫄뫄는 그런거 안 해봐서 할줄 모를거에요" 이러고 말았다는데 이것뿐만이 아님 나 넋두리할거 꽤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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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진 2025-05-22 22:14:59 0 0
어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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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미 2025-05-22 22:26:27 0 0
그냥 다 하지말래도 할게요^^하고 할거아니면 저런말하시든말든 걍 어디 좋은 시어머님 모습이고싶으신갑다해야됨 술마시는거도뭐..그냥 본인들이 좋으시면 드시게하고 걍 대놓고 말해 저 너무피곤해서 취해서 자러갈게여 더하면 저 실수할거같아요 이렇게못할거면+안통할거같으면 걍 부엌가서 어머니 제가 마무리할게요 하고 매번 그릇몇개깨부수셈 아 어머님 죄송해요 제가 하려햇눈데..어머님 흥 다깨지시게..아이고. 하면서 더떨어뜨려 깨부수셈 그리고 힘들어도 다음날인나서 또 어머님챙겨드린다고 이거저거하는데 아닌척 실수몇번하셈 그럼 일늘어나서 하지말라시면서 본인일은 느실거고 그런거 뒤치닥거리하시다 점점 쌓이면 나중엔 술드실체력도 없을거임. 그래도 꾸준히 술드시면 아이고 잘드신다 이거드셔라 저거드셔라 걍 얼씨구나하셈 철판깔고 이러는거 첨엔 체력빠져 힘들긴한데 늙은이들 상대하는방법중 하나임 맞춰주는척 체력다빼놓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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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미 2025-05-22 22:29:19 0 0
나도 사회생활 늙은이들대하며 배운방법임 치켜세워주는척하며 내가 모지란듯 우쭈쭈해주면 알아서 스스로 체력뺌 뭐 뒤에서 내 욕하겟지 애가 좀 모지르다고 ㅋㅋ어쩌라고 ㅋㅋ스스로는 아니니까 ㅋㅋ 걍 그런 사람인척 상대 정신쏙빼서 우쭈쭈해줘야함 그러고 밤에 누워서 에휴 저러고살믄 편하겟다~하고 주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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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미 2025-05-22 22:44:27 0 0
아 더얘기드리자면 평소에만 그렇게하시다 정말 중요하실때(서류문제나 금전문제 등, 혹은 시부모님이 곤란하신 일이있어 도움이 필요할때 등) 그 때만 본연의모습을 보여주시고 오히려 도움을 주세요 얘가평시엔 웃어도 우습게 보면안되겠구나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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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미 2025-05-22 22:45:45 0 0
아래로 두고 시녀처럼 할수잇을줄알앗는데 웃는얼굴뒤에 언젠간 무섭게할수도 잇겟구나 하는걸 보여주셔야합니다 그게 힘들긴해요 그래도 마냥 내쳐낼순없는 사이이다보니 웃음을보여주되 웃기게보이진않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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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미 2025-05-22 22:46:44 0 0
웃기게가아니라 우습게 보이지않도록..웃는얼굴뒤에 무서움이 있는걸 보여주세요 물론 꾸준해야하니 힘드시긴할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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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아저씨인생일기 2025-05-22 23:28:35 0 0
와 이렇게 폭주할줄 몰랏는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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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아저씨인생일기 2025-05-22 23:29:42 0 0
더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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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미 2025-05-22 23:33:45 0 0
뭘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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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미 2025-05-22 23:38:02 0 0
그냥 쓴 그정도임 나도 몇십여년을 이렇게 살아서 날 바꾸기힘들지..근데 노인네들은 나보다 더 그렇게 살아왓잖음? 그의 자존심은 지켜주되 그렇게 오히려 더 모지른 모습을 보여줘서 노인네들 자존심은 채워주되 정말 중요한 순간엔 의외의모습으로 충격을 줘 아, 내가 세월 속에 너무 익숙해졋구나 라는걸 한번씩 보여줘야한다..라는게 그냥 내 방법일뿐임..정답은 없음 그냥 나는 그래왓으니..저마다 사정과 상황은 다 다르니까 이것도 오답일수있겠지 ..그래도 안해보는거보다 시도라도 해보면 선택지라도 생기는거니까 해본말임 작성자가 내상황은 그게안통하는데 되도않는 잔소리다 생각한다면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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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미 2025-05-22 23:39:11 0 0
폭주가 아니라 한번씩 이런 고민글보이면 답글다는 내 오지랖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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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아저씨인생일기 2025-05-23 00:13:10 0 0
아냐 좋은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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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2025-05-23 00:18:41 0 0
ㄴㄴ 모노미님 잔소리도 폭주도 아님 진챠...너무 고맙다아..알지 알지...알면서도 어따 풀 데가 없어서 내가 터진거지 진짜 어떤 위로나 응원보다도 든든함ㅋㅋㅋㅋ야밤에 낯선이의 폭주를 달래주어 감사하오ㅋㅋㅋㅋ제발 지우지 말고 두고두고 나 볼 수 있게 놔둬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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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아저씨인생일기 2025-05-23 00:32:54 0 0
ㄴㄴ 사실.제가 더 잘알아요 저도 엄청 전에는 폭주햇엇어서 님들 맘 잘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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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아저씨인생일기 2025-05-23 00:33:11 0 0
노미가 나도 많이 위로 해줫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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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미 2025-05-23 05:36:41 0 0
아아 그런뜻이구나ㅜ ㅋㅋㅋ암튼..딩장에 해결될건없겠지만 기운내요 ..!이 방법 저 방법 해가며 돌파를 해봐야죠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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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2025-05-23 01:46:08 0 0
혹시 아방수라고 앎? 그 방법으로 가는것도 나쁘지않다고생각합니다 그냥 시어머님이 말씀하시면 다른생각하지마시고 곧이곧대로만 들으세요 저는 출산하고 산후우울증때메 시어머니 말씀을 다 꼬아듣고 혼자스트레스받앗고 지금도 솔직히 우리시어머니처럼 좋으신분 없겠지만 그래도 말한마디한마디가 꼬아듣게되는건 어쩔수없네요 그치만 저는 최대한 하시는말씀을 귀기울여듣지않아요 예를들면 님 반지사건처럼 금이 젛긴좋구나하시면 아 좋다고하시는거구나 하고 네~ 하고 말아요 저는 스트레스받으면 그냥 대화를 이어나가지않게 네~ 하고 웃고말아요 웃으면서 네~ 하는데 머라고하겟어요 그리고 진짜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진짜 중요합니다 저는 워낙에 타인의말을 귀기울여듣지않아요 좋은말이나 기억해야할말만 메모하고 나머지는 그냥 잊어버립니다 그게 진짜 내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시댁은 남편하고 이혼하지않는이상 죽을때까지 같이가는거니까 내가 내 정신을 위해 조금 변할수밖에없는거같아요 그리고 저는 언제나 그래 그럴수도있지 이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는쪽으로 생각하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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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2025-05-23 01:52:13 0 0
대신 모노미댓글처럼 웃으면서 아방수짓 하더라도 아닐땐 분명하게 아니라고하셔서 우스운사람은 되지마셔요. 저도 항상 어머님께 네네하고 최대한맞춰드리는데 애들관련해서 진짜 아니라고생각할땐 아니라고합니다 평소에 웃으면서 네네하다가 아니라고 딱하니까 제가 아니라고하는건 안하세요 그냥 웃으면서 아뇨~ 아닌거같아요 하고 가타부타 덧대는말 안합니다 그냥 계속 아~ 아닌거같아요 음~ 아뇨~ 에이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그냥 말 더 안하고 아닌거만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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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2025-05-23 01:53:36 0 0
그리고 맘까페에다 하라는건 여기가 기혼도있지만 미혼도 많아서 위로를 별로 못받을수도있어서 드린말씀입니다. 맘까페는 .. 시댁까고싶은사람들 많아서 솔직히 무분별한욕이 많겠지만서도 현명한분들도 계실거라 조언도 얻고 위로도 받으실수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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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2025-05-23 01:54:24 0 0
그치만 저는 그냥 휴ㅣ발성으로 한번 징징거리면 금방 떠 잊혀져서 여기에 자주 징징거립니다 님도 여기에 징징거리셔도 돼요 여기 완전 대나무숲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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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2025-05-23 02:00:52 0 0
댓글 한번 더 정독햇는데 님 시댁가서 아무것도 하지마세여 저런식으로 말하는 시엄니랑 남편이면 저는 진짜 아무것도안할듯요 당신이 먼저 안시킨다는데 굳이 왜 함. 박사라서 안시킨다 하시면 앗 역시 우리어머님 감사합니다 하고 하지마시고 님 전공관련해서 일생기면 바로 제가 해결할게요~ 박사며느리 그때 활용하셔야지 하세요 . 가정집에서는 웬만해서 그런일 안생기니까요 . 어떤전공이신진모르지만.. 뭔가 뉘앙스는 집안일쪽아니신거같으시니.. 그리고 술마시고 그럴때 옆에서 먼저 잠들어버리세요 그냥 꾸벅꾸벅 졸아버리시는건 어떠세요? 먼저 잠들어버린걸 뭐라할수없겠죠 그러면서 평소엔 잘버턋는데 요새는 왜이렇게 피곤한지모르겠다고 하면서 어머님아버님은 아직도 너무 체력도좋으시고 대단하시다고 치켜세워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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