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너무 솔직해서 무서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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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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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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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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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놀러간곳에서 일둥스가 좀 다쳤는데

집에와서 뛰어다니다가 내 발에 걸려넘어지는바람에 딱지가 떨어져서 피남
근데 딱지 진짜 30개는있었는데 2개떨어져서 피 진짜 코딱지만큼났는데
애들은 피나면 큰일나는걸로 알아서 울고불고 난리났음


그뒤로 자꾸 엄마가 발로차서 다쳤다고 너무아프다고 하는데..
할머니한테도 그렇게 얘기해서 시엄니 나를보는표정이 달라짐
설마 발로찼니..? 하시는데 ..하 ..





내가무서운건 어린이집가서 엄마가 발로찼다그럴까봐 너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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