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하고 있는데 갑자기 바지에 설사해서 어케든 막으려고 괄약근을 조여봤는데 조여지질 않더라..
엉덩이가 점점 축축해지는 느낌이 나면서 발목까지 차올랐어...근데 내가 조거트레이닝복이였어서 바닥에 설사가 떨어지진 않았거든?
그 상태로 급하게 화장실로 가는데 가는 도중에도 똥꼬에서 설사가 줄줄 셈..
화장실을 찾아서 들어가려는데 남자화장실은 문이 잠겨있고 여자화장실만 열려있는거야 설사는 물총마냥 계속 줄줄 세지 발목에는 점점 설사가 차오르지..여자화장실이고 뭐고 따질 상황이 아니라서 얼른 들어가서 변기에 앉았는데 바지가 겉으로 보기엔 뽀송해
하여튼 그렇게 변기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남자 두명이서 들어오는거야 그러더니 일말의 거리낌도 없이 칸막이 위로 올라와서 날 쳐다보더라?
그래서 밖으로 나왔는데 나오니까 또 설사가 찍찍 나와..그러다 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