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나지만 이런 사진이라도 없으면 너무 슬플 것 같아서 한 장 찍어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실물은 적어도 이 사진보단 나은데..... 요즈음 애덜 폰 거꾸로 쥐고 찍는다길래ㅜ해봤더니 짧뚱하게 나왓�땄빱빱빱빱빱빱빱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광화문 교보 문고 갔는데 생일책이라는 게 있길래 나한테 소중한 친구 걸 한번 봤는데 제목이 이상해서 도로 꽂아놨엌ㅋㅋㅋㅋㅋ

내가 한국 근대 문학 덕후거든 시나 소설 되게 좋아해

이건 유명한 작품이라 다들 알 것 같은데 소장하고 싶어서 한 권 샀어

필름을 다 쓰고 집에 들어가고 싶어서 새 필름도 사러갔었어 넘 이쁘지!?!

매장 내부에는 젠쟈브로니카랑 롤라이 등등 낭만 그득한 카메라두 많더라구!!! ㅋㅋㅋㅋㅋ

사진 몇 장 찍고!!

필름 사서 나왓어..... 가다가 박물관도 들르고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다보니 벌써 이 시간이네....조금 아쉬우니까 좀만 더 돌아다니다가 들어가야지

오늘은 싹 다 잊고 하고 싶은대로 살아봤어.

언젠간 이런 미련들 다 덜어낼 수 있겠지 

추가

집가는 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