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 직장인 입니다. 제가 지금 독립해서 월세방에 살고 있어요. 독립한지는 한 1년6,7개월 정도 됐어요.. 주말 되면 가끔 부모님 만나고 하는데..
근데 아빠가 저번 주 주말에 아파트를 보러 가자고 갑자기 그러는거예요.. 아파트는 아직 공사 중이고 다 될려면 4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는 하나 해놓자고 그러는데 .. 솔직히 아빠 돈으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제 돈으로 하라고 하는건데... 솔직히 돈 모은게 별로 없어요. 솔직히 말하면 모았었는데.. 제가 심하게 써서 가진게 별로 없어요.. 엄마,아빠는 구 사실은 모르구요. 솔직히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대출이라도 하라고 할수도 있는데 그것 나중에 다 값아야 하는거 아니예요.. 그런 무거운 짐은 짋어지고 싶지 않은데.... 아파트도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보러가고 참.... 그래서 제가 할 생각 없다고 애기 했는데...아빠는 모험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데 참... 막막하네요... 오늘 일 끝나고 전화 하라고 하네요. 오늘 야근이거든요. 월세방 가면 10시 넘어서 도착인데... 참 분명 아파트 애기 일텐데.. 제가 한다고 말할 때까지 애기 할 생각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자식 위해서 생각 하는 건 좋은데.. 강요 하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하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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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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