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어제 새벽...

그냥 창 밖으로 몸을 던지고 싶은 욕구가 끊이질 않더라

여기 어차피 3층밖에 안 돼서 각도 잘 맞춰서 머리부터 떨어져도 죽음을 장담 못하는 애매한 높이인데

그런데도 그냥 일단 몸부터 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차더라

그래도 어찌저찌 잘 넘겼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