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말수 없는 칭구들아

귀신과쓰레기통 2025-01-21 02:33:31 1 0
위수댓 말이 맞다 리액션 좀 해주고 적당히 말 얹어주고 하면 어련히 넘어감 ㅇㅇㅇ 이것도 일종의 사회화 훈련이라 힘들어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나도 말 수 없는애들 무리에 끼워주고 이런 역할 많이 해봤는데 거기서도 적응 못하면 자연히 멀어지고 끼리끼리에 선택되지 못하더라... 나중에 뭐 친구없느니 이런 타령 안하려면 차근히 스킬 키워가는수밖에 없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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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01-21 07:21:55 0 0
조아 억지로라도 노력해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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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쓰레기통 2025-01-21 07:40:48 0 0
나 한 10년 된 친구들 있는데 거기서도 말 없이 굉장히 조용한 애 있거든? 근데 모임에는 빠짐없이 참석해서 계속 부름 ㅋㅋㅋㅋ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근데 얘는 술을 잘마셔서 계속 뷰르는거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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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01-21 08:00:11 0 0
나는 친구들이나 내 또래는 괜찮은데 높으신 분들, 50대 이상 분들이랑 있으면 그냥 한마디도 안하고 쭈그려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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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쓰레기통 2025-01-21 08:01:35 1 0
그건 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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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쓰레기통 2025-01-21 08:02:01 0 0
괜히 한마디 해보려다 밉보이는것보단 리액션 잘 해주고 잘 웃고 술 잘 받아주고 하면 됨. 특히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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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01-21 08:08:38 0 0
잘 윳기라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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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쓰레기통 2025-01-21 08:40:41 0 0
술 좀 올라서 분위기 오르면 그냥 맞장구 치고 바수 칠 때 같이 치고... 동년배 친구들 많이 있으면 같이 끼는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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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부리마녀 2025-02-01 22:13:08 0 0
나도 극내향인인데 회사 오래다니다보니까 능구렁이같이 되는거같음 그냥 스몰톡하거나 뇌빼고있으면(?) 잘되는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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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2025-02-01 22:18:22 0 0
나도 요즘 약간 예능에 돈 받고 나왔다고 생각하고 토크 하고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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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말수 없는 칭구들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