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귀향

따뜻한글

[가능하면 1일 1시] 귀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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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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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1일1시

고향집
내 방에는
누가 몰래 살아서

오래도록
비웠던 방
살았던 듯 멀끔한가.

- 귀향

#21.09.22
#가능하면 1일 1시
#나섰던 날 그대로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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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2021-09-22 22:22:00 1 0
귀향. 언제 그랬는듯 달콤한 풀잎냄새. 찌르르 벌레소리. 떠들썩한 손윗어른들 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 나는 집으로 사회로 직장으로 귀양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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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1일1시 2021-09-23 09:21:13 1 0
엉엉 귀양살이 언제 다 끝나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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