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업계 다른 회사에서 인턴했는데도 직원 광탈해서 어이없긴한데

그래도 인턴 두 번하면 합격할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갈 수 있을까

채용형 아님 체험형임... 최저시급 주던데 최저시급 받으려고 왜 하루종일 자소서 쓰고 서울 면접 갔다와야 되는지 약간 현타오긴한데 아쉬운 사람은 저니까요

6개월 일하면 실업급여도 못 받는데 기간 킹받네 2023년 후기 보니까 6개월 연장된다는데 지금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27살인데 커리어를 높여야지 최저시급에 1년동안 묶여있는 건 좀 아닌 거 같은데 취업난이라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닌가

서울 가는 건 솔직히 조음 할 건 없는데 왠지 여행 가고싶었음 안 간지 오래돼서

작년 경쟁률 17:1던데 개높은디요 나 9:1도 떨어졌는데 될까.....

그리고 서비스 경력은 많긴한데 사무 스펙 아무것도 없어서 사무직 어필은 안되는데 사무부 배정 안될 거면 상관없나

후기에 부서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 거 같던데 채용공지에 설명이 안 나와있어서 체계를 모르겠다

그래도 지원 아예 안하는 것보다 혹시 모르니까 일단 걍 지원하는 게 낫겠지? 뭐든 해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