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빼면서 도배,장판 문제로 집주인과 전쟁중

* 우리는 원상복구 의무에 따라 우리（고양이）가 훼손한 벽지,장판만 도배를 하겠다고 통지함.

* 집주인은 천장까지 해라 （고양이 냄새가 배어서 소독업체 쓰면 300만원 하는거 천장도배로 퉁쳐주려는거다）

* 냄새는 환기나 청소로 해결 가능하다 고 했으나 자기들이 소독업체 쓰고 전세금에서 빼고 돌려줄테니 도배장판도 하지말라고함.

* 우리는 우리의무지켜서 도배장판 하겠다 전세금에서 빼는건 법적으로 하겠다.

* 아침댓바람부터（오전7시반） 전화와서 어제 저녁에 바로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 했다.（자기 딸이 법대 출신인데 지금은 해외에 있지만 주변인이 다 판사,변호사다..） 변호사가 10월 15일쯤 회사로 방문할거고 그때 반론하면 될거다.그리고 11월에는 검찰에서도 소환요구를 할거니 그때 가서 조사받아라.라고 몇번이나 강조함

* 내가 알아본 바로는 전세금 반환 관련해서는 형사가 아니라 민사소송이라 변호사가 방문할일도 드물고,검찰 소환도 없다

* 방금 전 천장 도배 영수증（영수에 체크 되어있으니 결제를 이미 한 듯）을 문자로 보내옴 （뭐하자는 의도인건지 모르겠음）



* 실제로 고소가 이루어지지않고 협박성으로 한 말들이라면 （통화내용 녹음 있음） 역고소가 가능한지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GPT 말로는
1,민사사건에는 검사가 개입하지않음
2.변호사가 직장으로 찾아오는 절차 없음, 개인정보 접근 권한 주장-변호사가 국가로부터 자동으로 상대방 개인정보를 볼 수 있는 권한을 받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법원이나 송달절차를 통해 주소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지만 직장정보까지 무제한 열람하는 권한은 없다
3.검사가 소환한다.변호사가 회사로 찾아간다.차압한다 등 현실적으로 큰 불이익을 암시하는 말들을 반복적으로 하고있음.일반인이라면 충분히 공포심을 느낄 수 있어 협박죄 성립 가능성 높음.
이라고 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