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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and Human---[제3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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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mon이 갑작스럽게 말을해 우리는 반사적으로 앞을 보았다.

보이는것은 한사람..

그런데 그사람은 매우 수상한차림인듯이 우리를 바라보면서 실실 쪼개고있다..

재수없다.

지금까지 내가 알던 '적'이라고 생각한 것들은 꼭 수상하게 검정색 망토를 뒤짚어쓰고

다니는 것들이다.

아, 물론 이것은 게임에서의 얘기다..

"히히힛..."

"아.. 당신이 '아브루찌'이십니까..?"

"아브루찌..? 프리즌브레이크 말하는거야..?"

"프리즌...뭐..? 그건 뭐냐?"

Demon이 내가 말한 그 뜻을 몰라 물어본다.

당연한거다.. 모를만하다..

"정보를 알아낼려 오셨군.. 하긴..이곳에서의 정보는 몇만가지의 정보도 갖추어져 있으니깐...히히ㅎ힛.."

"저기요.. 궁금한게 하나있어요.."

진짜 고민되는 것이 하나 있었다..

"뭔데?"

푸흡.... 들으면 들을수록 목소리는 '마녀'... 여자인가.. 남자인가 구별이 안되는 몸..

나는 웃음을 꾹참고 대답을 했다..

"당신은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나라의 정보를 몇천가지나 알고있는거죠..?"

"...? 이봐, 풍후."

"예..?"

"저녀석,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안 말했나..?"

"예...아직.. 저도 당신이 아직도 여기 있을줄은 몰랐거든요.. 15년이나 됬는데.."

"바보녀석!!!"

[쾅-!]

아브루찌는 주위에 있던 탁자를 쾅 치면서 풍후에게 소리쳤다..

"히..히익..!!"

"에휴.. 하긴 내가 저 풍후바보자식을 믿은 내가 잘못이지.. 좋다. 말해주지..

나는 원래 이 '나이트보언'의 고위관리 였다.."

"고위관리..? 그러면..."

"나라를 버린거군.."

"그렇지.. 솔직히말해, 내가 나라를 버린게아닌, 나라가 나를 버렸다는거라고 해야하나..?"

어이... 전혀 틀린 말이다..

"내가 쫓겨난 이유는 간단했다.. 어떤 자식의 '존재'를 알아낼려 한거다.."

" '존재'..?"

"아..! 여기서 부터는 비밀이지..! 정보를 알고싶으면 총 100만골드를 갖고와."

"100...100만골드!!!???"

금액에 놀랐다.. 우리가 지금 갖고있는 예산은 식당에서 밥을 얻어먹고, 1/5로 나누어서..

따라서, 지금 나하고 풍후가 갖고있는 예산은 2만골드..

"히히힛.. 역시 돈이 없는건가..? 그러면 나를 따라와라.."

아브루찌는 이렇게말하곤 오른쪽벽안으로 들어갔다..

곧장 따라, 우리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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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Demon과 나, 그리고 풍후는 흠칫했다..

결투장....이라고 해야하지..? 그러니깐.. 경기장 이었다..

사람은 한명도 없는 경기장..

그러니깐.. '아레나'라고 하는게 더 편할거다..

우리가 있는이곳은, 양쪽문 중에 하나다..

즉, 아브루찌의 말뜻은.. '이겨서 정보를 얻어라.'라는 듯 하다..

"히히히히힛...알으켜주지.. 이곳에서 정보를 받을려면, 1가지의 정보당 1마리의 괴물을 죽여야할거다..

단, 그 정보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괴물은 레벨이 달라진다.."

이건 뭐 퀘스트도 아니고..

"자, 우선 정보를 몇가질 원하는지 말해보실까~? 우선, 풍후.."

"흠..현재, 제 동료들.. 즉, 염후,냉후의 소식좀 알려주세요.."

"히.히.히..힛...그 정보라면 알고있지.. 니가 알고싶은 그정보는 B랭크.. 그다음, 거기 꼬맹이.."

"...angel이 멸망하게된 근원을 알고싶어.."

"히히히... 그정보는 A랭크다.."

"...!?"

그..그렇게 극비사항이였나..?

"그다음.. 거기악마.."

[씨익-.]

...?

Demon이 알수없는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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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버리스'의 존재를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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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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