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제 생각이 짧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냥 읽으시다보면 알게되시라고 생각했는데, 좀더 궁금하신 분들위해~
아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좀더 재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등장인물

주요인물


윤미나: 중학교 2학년때 가족과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옴. 처음왔을땐 알파벳도 못쓰는 실력이었씀. 연애경험 ... 훗, 고수다. 남자들은 그녀가 태어났을때부터, 병원에서부터 그녀를 알아보았고, 설사가상으로 그녀는 생각한다, 자기가 캐나다에 온건 귀찮은 남자들에서부터 도피한거라고...（쓰고보니, 자뻑심한 수준이군요） ... 하지만, 이젠 고등학교 3학년,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이다. 운좋게 만난 마리노 선생님. 정말 학생들을 위해 자기몸 부러져도 아무말 안할 희생적인 선생님을 만나고 미나인생도 180도 바뀌게된다. 아직은 허락되지 않은 그런부류의 사랑.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이 설레임 ... 그녀는 어떤사랑을 하고있는걸까... 이로부터 10년후, 그녀는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있고 또 해리의 약혼녀다. 미나는 맘에없는 결혼은 하고싶지 않다. 이런와중에 그녀는 마리나선생님을 우연찮게 다시 만나게 되고 ... 흔들린다.



마리노선생님: 32세 - 42세 그녀는 그리스 태생이다. 정말 부유한 가족에서 태어났지만, 자녀가 많은 관계로 그녀는 그다지 사랑받지 못했다. 언제나 사랑에 굶주려있는 그녀는 일부로 사랑이란 쓸데없는거라고 치부하고 멸시한다. 또 그녀는 한번 사랑에 실패해서 （이혼의 아픔） 결혼은 미친짓이라는걸 전도하고 다닌다. 얼굴은 이목구부 뚜렸하지만, 그렇게 예쁜얼굴이라고는 말못함...하지만 학교에선 남여학생들한테 제일 인기좋은 선생님이다. 그렇다, 그녀에게 카리스마가 있다. （칼이쓰마 말고 -_-） 항상 당당하고 세련미 넘치는 그녀에게도 연약한 모습이 있다는걸 ... 미나는 안다. 미나를 만나면서 점점 자기자신의 감정컨트롤을 못할때 그녀는 좌절한다. 잘못된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하지만, 세상의 눈들이 무섭다. 그렇지만 또 사랑에 실패하기 ... 싫다.



해리 로버슨: 캐나다로 이민온 영국 태생이다. 약간의 영국 엑센트가 돋보이는 그런 매력있는 남자. 해리는 미나를 5년전 대학에서 처음 만나고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는 '사나이 일편다심 순정'을 몸소 보여주는 남자다. 약혼까지 했고, 이젠 결혼만 하면 되는데...아직 승낙하지 않는 미나가 이해안된다. '난 ... 널 얼마나 기다려야되니?' 하지만 해리는 그런 미나까지도 사랑한다, 그리고 10년 아니 20년이라도 기다릴것이다...그녀가 말한 그녀의 첫사랑을 잊을때까지. 근데, 그녀의 첫사랑, 궁금하긴 하다 ... 누구였을까? 멋진놈이겠지? 근육이랑 윗트랑 같이 공존했을까? -_- 아냐, 얼굴은 브래드 핏트에다 몸은 에쉬큰 커쳐? 해리는 미나를 기다릴것이다 ... '난 널 절대 포기못해'




사랑스런 조연들



미나엄마 & 미나아빠: 캐나다에 이민온 1세대 ... 영어라곤 컨비니언스 （동네슈퍼）영어밖에 못하는 사람들. 하지만 미나하나만 바라보고 희생했다. 미나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이 x같고 더러운 인종차별 상관없다. 그렇게 믿고 의지했던 미나가 ... 우릴 이렇게 배신할줄은 ... 미나에게 가장 실망하는 사람들.



고에바: 미나의 단짝 한국친구. 별명이 '고디바' -_-; 미나와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친구다. 미나가 마리노 선생님을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내 앞에서 당장 꺼져버려' 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라니: 캐나다에서 태어났지만, 집안은 인도. 미나의 게이친구. 하는 행동들이 미나보다 휠씬 여성스럽고, 수다스럽고 ... 까탈스럽다. 하지만 그 누구보타도 미나를 이해하고 들어주는 친구. 지금은 （10년후） 미나와 같이 고등학교 선생님이다.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소설을 읽으시면서 서서히 알게 되실거예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 주제가 맘에 안드시다면 사과드릴께요.

세번째, 네번째 ... 가면서 수위가 조금 높아질수도 있으니 미리 알려드립니다. Warning!

하지만 이건 연애소설입니다. 애로가 아니고 ...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 이 글을 쓰는 작가는 한국말에 조금 서투르다는 점 이해바랍니다.






Wait for 세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