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나-3 기사모집.



-------------------------------------------------

아침일찍 깬 루이나는 여관에서 빵과 스프를 먹고있었다..
어제 있었던 일때문인지 사람들은 루이나에게 시비를 걸지 않았다..
루이나는 아침을 다먹고 여관에서 나왔다.

" 흠.. 이제 1골드밖에 안남았군.."

루이나는 큰결심을 한듯 대장간으로 갔다.

"저기.. 아무도안계시나요?"

"누구요?"

근육질의몸매인 중년남성이 나오면서 말했다.

" 아, 이것좀 팔러 왔습니다."

" 그게 뭐요?"

" 칼집인데..."

대장장이는 그 칼집을 보고는 놀랐다.
루이나가 가져온 칼집에는 정교하게 새겨진 새의모습과 한여인의 모습이 아름답게 새겨져있었고.
칼집 자체도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 이 고급스런 칼집을 왜?"

"아.. 돈이좀 필요해서요..그리고 투핸드소드용 칼집좀 주세요.."

"알겠네.."

루이나는 칼집을 팔았고.. 300골드라는 돈을 받았다..
덤으로 투핸드소드용 칼집도 받았다.


루이나는 대장간에서나와 마을을 돌아다니고있었다.
루이나는 마을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있는것을 보고 그곳으로 갔다..
그곳에는 기사를 모집한다는 모집 광고였다..

----------------------------------------------
기사 모집

모이드제국과 운명을 함께할 기사를 모집한다.

기사 모집조건은 사지가 멀쩡한자

기사가 되고 싶은 자는 아이리스기사 훈련소 정문으로

집결할것

-----------------------------------------------

"기사 모집이라. 일단 갈때도 없으니 기사라도 지원해야겠군."

루이나는 아이리스 가장부에있는 기사 훈련소로갔다.
그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거의대부분 자신이소지하고있는 바스타드소드와 투핸드소드를 지고있었다..
간간히 보이는 창을 든 사람들도있었다..

"자! 너희들은 귀족이나 서얼 그리고 몰한귀족의자제 평민들은 이제 모이드제국의 기사로서 다시태어난다."

훈련소 정문앞에서 고급스런 옷을 입고있는 사람이 큰소리로 말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나를 따라서 오도록.."

모든사람이 그 남자를 따라가고있었다.

"내이름은 하이드다. 상급귀족연맹에서 부회장을 맡고있으며 이곳 아이리스 기사훈련소의 소장이다.."

루이나는 하이드란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걸 모르고 있었다.
그는 아리조프숲에 들어가기전 풀숲에 숨어서 가문의몰락을 지켜봤지만 아버지의죽음 이외는 기억이 나질 않고있었다.

" 너희들은 이제부터 가혹한 훈련을 한달가량 받고 각 마을에 배치한다.."

" 아아.그리고 귀족들은 수도로 배치되는 상급기사가 될것이다.단 서얼이나 몰락한귀족은 이에 해당되지않는다."

하이드는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곧바로 후련을 시켰다.

귀족들은 말이 상급기사지만 훈련받는 정도는 하급기사수준이나 놀고떠드는데 바빴다.
누구하나 그들에게 말도못했다.

하지만 서얼이나 몰락한귀족 평민들은 상급기사 훈련정도를 받았다.

귀족들은 말이 상급기사지만 오러를 쓰는 방법도 몰랐다..
상급기사가 오러를 쓸수있는것은 오랜기간동안 하급기사에서 중급 상급기사를 걸쳐올라온 중장년들 뿐이다.
사람들은 그들을 보고 상급기사의 으뜸인 소드마스터라고 부른다.

루이나는 훈련을 마치고 4명씩 조를 짜서 자는 숙소에 들어갔다,

"하하 내 이름은 하르 라고 하네 올해 30살이고 자네이름은 뭔가?"

어느 남성이 루이나를 향해 말했다.

"아.. 루이나 모이스 라고합니다.저는 17살입니다."

그러자 방에있던 사람들이 루이나를 보고 놀란듯 고개를 숙이고있었다.

" 아..안그러셔도 됩니다. 우리가문은 이미 몰락했습니다.당신들과 같은계급이니 괜찮습니다."

" 아.. 그래요.. 그래도 모이스가라면 무예가 대단할텐데.."

하르가 루이나를향해 말했다.

"전 존 이라고 합니다.. 올해 21살입니다.."

" 반갑습니다.. 전 트루이라고합니다. 올해 25이고요"

"하하하하하하하.. 모두 이름과 나이를 알았으니 친하게 지내자구..

하르가 호탕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저기 하르님. ?"

존이 하르를 향해 물었다.

"왜그런가? 존이라고했나?"

"이곳에서 친하게 지내봤자.. 다른곳으로 발령 나면 모르는 사람이 될거 아닙니까?"

"하하하 아니네.. 이렇게 방을 짜는것은 그방은 하나가되어 똑같은 지역으로 배치되니"

"아 그런가요.. 그럼 우리모두 친하게 지냅시다."

" 루이나라고했나? 니가 유명한 귀족출신이란걸 알고있다. 하지만 이미 그 가문은 망했다."
" 그러니 이제부턴 우리에게 형이라 불러라 우리도 이제부터 말까겠다.하하하하"

트루이가 큰소리로 호탕하게 말했다.

"네.. "

루이나는 짤막하게 대답했다.

그렇게 그들이 우정을 쌓을동안 한달이란 시간은 빨리가버렸다.

하급기사를 지원한 사람들은 몸이 좋아졌다,
고된훈련의 결실이었다.

드디어 하급기사들은 기장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어느 지역에 발령이 나냐에따라 운명이 달렸다.

어느 조는 몬스터가 득실한 전방마을로 배치되고 또 어느조는 운좋게 아이리스에 배치되거나그런다.

전쟁이났을시에는 모든기사들이 전장으로 가지만.

드디어 하이리스가 입을 열었다.

"제군들은 이제 모이스제국의 용감한 기사로 다시 태어 났다.

"먼저 라이나의1조는 최전방 아루스 마을 주저리주저리"

"그리고 하르의 23조는 시골마을 이러프마을"

하르,루이나,존,트루이는 안심한 표정이 아니었다.
그곳은 소량의 오크가 살고있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이드가 모든기사들에게 배치를 시켜주고 각마을로 가는 마차에 기사들은 몸을 실었다.
최전방으로가는 기사들은 울상이었고 아이리스로 받은기사들은 웃음꽃이 피었다.

루이나가속한 23조는 그나마 나은곳이었다..
그러나 흠이있다면 이러프마을에는 소드마스터가 없다.
그리고 상관도 중급기사가 맡고있다..
많은 기사들이 그곳을 꺼리는 이유가 그곳은 귀족이 없었다..

그래서 권력이 없는 마을이라 상급기사나 소드마스터들은 이러프마을 꺼려했다.
이라프마을은 조그만한 마을로 인구가 겨우 30명정도되는 시골마을 이었다.

기사들도 중급기사 6명 하급기사 6명 루이나조를 합치면 10명정도된다.

"아.. 왜 이러프마을 일까?"

존은 불안한 표정을 짓고있엇다.

" 왜 다들 이러프 마을을 싫어하는 표정이죠?"

루이나가 궁금 하듯 말했다.

" 흠,니가 귀족출신이라 잘 모르구나.이러프마을에는 귀족이없어 그래서 권력이 없는 마을이지."

'상관들도 중급기사고 우리까치 합치면 약 16명정도 되는 소규모 부대야.

하르가 잘알아듯게 루이나에게 설명을 해줬다.

"거기다 더 중요한것은 그마을에 오크나 오우거가 자주 출몰한데..:"

트루이가 겁먹은 표정으로 말했다.

저녁이 다되어서야 23조는 이러프 마을에 도착했다.

이러프마을의 기사본부는 조그만한 집 3채였다

마을안에 있어서 깃발표시가 없다면 일반 가정집과 다를바 없었다.

" 하르외3명 아이리스에서 발령받고 방금 이러프 마을 도착했습니다."

하르가 대표로 인사했다.

" 그래 내이름은 니갈이네..이곳에서 단장을 맡고있지."

니갈이라는 남자는 40살정도되보였다.

"아아 이번에 새로들온 놈들인가?"

"너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첫날부터 마을 순찰좀 돌아야겠다.

중급기사들이 비꼬듯이 말했다.

"어이 하급기사들 이놈들이랑 같이 순찰 돌아라."

먼저온 하급기사들이였다.

"로이 이번에 새로온 기사들이랑 마을 외곽 순찰을 돌도록.."

"네 "

로이라는 기사는 짤막하게 대답했다.

이렇게 하급기사 10명은 마을 외곽을 돌고있었다.

" 하르 형 너무 졸려운데.."

존이 하품을 하며 말했다.

"존 너보다 어린 루이나도 아무말안하고 있는데..형이되서"

하르가 존을 타이르고 있었다..

하급기사 10명은 순찰을 돌고 마을 안쪽으로 와 순찰을 돌고있다.

"저,, 로이님."

루이나가 로이에게 궁금하듯 말했다.

"응 왜? 신참?"

"정말이곳에 오크나 오우거가 있습니까?"

"하하하 역시 이럴줄알았어 살긴살지 오크들이 마을로 오면칼을 들고 위협을 하면 지네들이 알아서 도망가니깐 상관없어"

"아 그러군요.."

루이나는 안심할수있었다

기사들은 마을중앙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

뭔가 엉성한 판타지소설~~~~~
소설을 많이읽어도 글실력이 안늘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