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엔 말야..

지금 이편만 연속 세번째로 쓰는건데....

계속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쓰게되는 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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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떻게...!?"


녀석이 쓴 주문때문에 쓰러져버렸다..


"큭큭큭.. 아무래도 내 주문에 뭔가 착각하고 있는것같군.. 내 주문은 물리+마법데미지가 합쳐진

합성식 데미지다.."


이얘기를 들은 Demon이,


"마..말도안되..! 그런 주문을 만들수 있을리가 없어..!"


"당연하지..큭큭.. 이 주문은 우리 일족의 주문..즉, '순수한 주문'이니깐.."


"....!!"


나는 최대한 거리를 두기위해 뒤로 후진할려했다..


그런데..


"어..!?"


발에 감각이 없는듯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뭐..뭐야!?"


"큭큭큭.. 아까 쓴 주문은 데미지를 주는것뿐만아니라, 니녀석의 육체적힘도 흡수할수 있지.."


그렇다는건.. 3방을 맞은 부위는 분명.. 배,어깨,다리..


진짜 절묘하게 맞으면 안될 부위에 맞았다..


그렇다고 devil coat로 녀석의 주문을 막을수도 없다..


저벅-.저벅-.저벅-.


점점 나한테 다가오는 베르자니구스..


퍼억-!


다리로 내배를 타격했다..


"끄아아아..!!"


아주 약한 공격이었는데도 이정도 데미지라한다면,... 녀석이 강한데미지로 내 배,어깨,다리를 공격한다면


죽는다... 확실히..


"자.. 이젠 재미 없으니 죽여주도록 하마..."


"크윽...!



은 훼이크고! demon gual..!!"


"크아아아아아!!"


난 얼른 데몬구울을 소환시켰다..


"아..아니!?"


구울이 팔에 물고 늘어지고 있을때, 나는 간신히 힘이없는다리를 이끌고 일어섰다..


"구울이 버틸수 있는 시간은 1분도 안되...! 빨리 다음공격을 나가야되..!"


하지만.. 잘생각해보면 아까 devil punch가 아예 안먹힌걸 보면, D.F SWORD조차 안통한다는 뜻..


남은것은.... DEVIL CROWN OF PUNCH...


"이젠 그것밖에 없다..파트너.."


"이 구울자식!! 놔라!! 죽고싶은거냐..!!!"


발버둥치고 있는 베르자니구스..


구울이 사라질려는듯이 형태가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어서..!"


"알았어..!!!"


얼른 나는 주문을 외웠다.. 곧바로 작은암흑덩어리들이 내팔을 덮어씌우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상했다..

평소엔 암흑덩어리가 다모일 시간은 약 10초밖에 안됬는데...


어째서인지 더 뭉치기 시작...


그러다가 암흑이 점점더 내팔에 부풀어올르더니..


팡!!!!!!


아주 큰소리로 폭발했다..

그리곤, 형태가 변하기 시작하는 암흑..


파지직-.파지직-.


암흑과 암흑이 차지할 공간이 부족해 서로가 충돌해 나는 이소리..


그만큼 막대한 힘을 가졌다는 증거다..


"크아아아아아!!!! 이 구울자식!! 죽어라!"


콰직-!


구울을 근처에 있던 박스에 집어던지는 베르자니구스..

그러자, 구울은 형태가 사라지곤 없어졌다..


정확한 타이밍..


"또 뭔 개수작이지..? 나한텐 그딴공격은 안통한다.."


"사태 파악을 못하고 허세를 부리는놈은 너다..! 죽어라!! devil crown of punch!!!"


"웃기고있군.. 뭐가 잘났다고..어..!?"

나는 죽을힘을 다해 힘빠진 어깨를 이끌고 녀석에게 주먹을 가격했다..!!



투콰아아아아앙-!!!!


어..? 그런데 녀석이 버티고 있다..


"뭐..뭐야!! 이 엄청난 파괴력은!!??"


못버틸것같듯이 두손으로 죽을힘을 짜내는 베르자니구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니..!? 어째서..!?


녀석이 내 펀치를 상쇄시킬려하고있다..


"히...히히히히!!!! 그래! 잘한다! 베르자니구스..!! 저녀석의 기술을 상쇄시키고 녀석을 죽여버려라!!"


옆에서 떠들고있는 아브루찌..


"포기할수없는건..."


번뜩-!!!


"이쪽도 마찬가지다. 베르자니구스여!"


Demon이 암흑으로 뭉쳐진 내팔을 붙잡았다..!


그리곤..


"Devil braster!"


범위가 넓은 암흑공격으로 내 팔에 주입시켰다..


어..? 힘이 생겨나기시작..!


"어..어째서 니놈의 힘이 줄어들지 않는거냐..!"


"죽어라! 베르자니구스..!!"


콰지지지직-!!


난 힘이 생겨나자마자, 녀석의 배를 정확히 타격했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울부짖기 시작했다..


암흑이 한순간 녀석의 배를 소용돌이처럼 휘감더니,

폭발해, 베르자니구스는 그 폭발충격으로 인해 50m정도 바닥에 뒹굴었다..


그리곤 쓰러져버리는 베르자니구스..


"후우.. 끝났군.파트너여.."


"하아..하아.. 죽는줄 알았어.."


"이..이럴수가! 베르자니구스가..!! 어이! 베르자니구스! 일어나라!!! 이 바보야! 일어나라고!"


아브루찌가 계속 쓰러져있는 베르자니구스에게 소리쳤다..

소리질러봤자이다..


이걸 배에 정확히 맞았다면, 녀석이 살을 확률은 0%..


"크르르르르르....!"


어!!??


"!!!!!!!!"

"히..히히히힛!!! 그래..! 일어서라! 어서 저녀석들을 죽여버려!!"


우리들은 놀랄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일어설수 있는거지..!?


"이....이...망할 애송이들이!!!!"


어디서 뛰어올힘이 남아있는지, 죽일기세로 뛰면서 때릴자세를 잡는 베르자니구스..


제길 틀렸다고.. 몸이 안움직여..!

크윽.. 여기서 끝나는건가..?


콱-.


응..?


누군가가 베르자니구스의 주먹을 붙잡았다..


정확히 베르나니구스가 내 얼굴을 칠쯤의 거리에서..


"흐음..이봐.. 말썽을 피우는건 곤란하다.."


"...방해하지마라..난 이애송일 죽이지않으면 속끓어서 잠도 안올것같단말이다.."

베르자니구스의 팔을 붙잡은건, 머리가 금발.. 그리고 얼굴은 폐인..

저 사람은 분명...!


"어....어!!!!! 파..'파이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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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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