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본인은 편순이임

때는 오늘 오후6시

혜자느님 도시락이 폐기남았길래 신나서 식사를 하는 중이었음

그 때

컴싸로 게이샤화장을 한 중딩년들과 갓 초딩티 벗은 중딩놈 하나, 중딩치곤 덩치 좀 있는 좆돼지놈들 몇명

총 5명정도가 우루루 들어와서 라면이며 삼각김밥이며 계산을하더니 시식대가서 먹는거임

생각보단 조용히 먹는 거 같길래 나도 마저 식사를 하고있는데

시식대쪽에 있는 사무실（매장관리 컴퓨터랑 기물들이 있는 창고）문을 열고 닫고 하는 소리가 나더라

보니까 닫아놓은 사무실 문을 열고 닫고 하면서 구경하는 중이었음

주의를 줘야지 싶었는데 애새끼들 덩치도 크고 쪽수도 밀리고

요즘 애들한테 뭐라고 했다가 해코지당할까봐 무서워서

그냥 사무실로 들어갔다나오면서 존1나 야리면서 눈치만 줬음

다시 카운터 와서 마저 밥먹는데

좆1중딩년들이 졸라 친절하게 안녕히 계세요^^ 하면서 나가더라

나의 느낌적인 느낌 상 시식대에서 먹은거 하나도 안치우고 간 거 같아서 가보니까 초코우유를 벽이랑 바닥에 흩뿌리고 갔음

내가 시발 밥먹으면서 시발 블리치 보고 있으니까 나한테 천본앵경엄을 날려준건지 뭔지 시발

발견하자마자 문쪽을 봤는데 내 반응 살피고 있는거임

개1씹정색빨고 문쪽으로 걸어가니까 도망감

지들도 나중에 학비벌려고 알바를 하다가 똑같이 당해봐야 아! 나의 중딩시절 천본앵경엄은 애미반창렬반의 경우없는 행동거지구나! 씨팔! 하면서 붕알을 탁하고 터뜨리겠지

망할년놈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