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군요~

충고해주시는것은 감사하지만.. 소설은 재미를 위해 쓰는것이니..

제가 틀린말을 썻더라두.. 그냥 웃고넘어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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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와의 만남-



"아 왤케 늦게나왔어!!"

"아 미안 오랜만에 옷사러간다고 좀 차려입었어..ㅋㅋㅋ"


나와 승한이는 만나기로한 성석교회 앞으로 모였다.

이제나는 길거리를 걱정없이 돌아다닐수있게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제나를 얕볼사람도.. 괴롭힐사람도 없기때문..

이전처럼 김상훈이를 만날까 불안에 떨며 다니지않아도 된다는것이다.


"지하철타고갈꺼지?"

"당연하지그럼 택시타고가냐?"


나와 승한이는 제일 가까이있는 지하철역인 까치산역을 향해걸었다.


삑!

삑!


나와 승한이는 차례로 교통카드를 이용해 지하철 안으로 들어왔고

곧 지하철이도착하고 동대문으로 출발했다.


"야야 김승한 얼마가져왔냐?"

"나 8만원"

"8만원으로 무슨옷을사냐 ㅡ_-"

"그러는넌 얼마가져왔는데!"

"5만원"

"이런십헐라마가 장난하나 ㅋㅋㅋㅋ"

"ㅋㅋㅋ "

"너근데 진짜 5만원 가져온거야?"

"응"

"너그럼 옷 하나도 재대로 사기힘든데 ㅡ_-"

"괜찮아 다 방법이있어."

"뭔대"

"가서보면알어."


약 45분후.. 동대문에 도착했다.


"야 다왔다 ㅋㅋ"

"드디어 ㅋㅋ 진짜 이게 얼마만이냐."

우리는 지하철역에서 나와 동대문거리를 활보했다.

거리를 활보하고다닌지 20분..

"야 우리 옷은 언제사냐 ㅋㅋㅋ "

"그래 옷이나 고르자이제 ㅋㅋ"

나와 승한이는 조그만한 옷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자 ~ 잘생긴학생들 무슨옷찾어??"


그 옷가게 사장으로 보이는 형이 우리에게물었다

나이는 20대초반정도로 보였다.

"뭐.. 저는 특별히 찾는옷은 없구요 그냥 둘러보려구요"

"맘껏 둘러보고 맘에 드는거있으면 골라봐 싸게줄께 우리가게만큼 싼대도없엌"

"네"

나는 봄에 입을 가죽자켓을하나 집어들었다

"이거 입어봐도 되요??"

"그래그래 얼마든지"

나는 사이즈 80에 마이식으로된 갈색 가죽자켓을 집어들고 입고 전신거울을통해

갈색 가죽자켓을 입은 내모습을 보았다.

꽤 괜찬았다.. 그동안 운동으로 단련된 몸덕분인지 맵시가 확났다.

허리라인이제대로 들어가고 팔도 길어보이고...

"오! 잘어울리는데?? 그거 입고 돌아다니면 여자좀 꼬이겠어 킥킥킥!"

"ㅋㅋ 이거 얼마에요??"

"월래 6만원인데 5만원에 해줄꼐"

"지금 가진게 4만원 뿐인데.. 4만원으로 해주세요~"

월래 가진돈은 5만원이였지만 싸게 사기 위해선 이런 거짓말을 해야만했다.

"4만원?? 4만원이면 거져주는건데... ok 4만원 가저가~"

"감사합니다!!"

나는 바지주머니에서 4만원을꺼네 그형에게 건내주고 쇼핑백에 옷을담았다.

"야김승한 너 아직멀었냐?"

"여기 맘에 드는거없어 ㅡㅡ"

승한이는 똥씹은 표정을하며 옷을 툭툭건드렸다

"학생 내가 하나 추천해줘도 될까??"

"네 하나 추천해주세요"

"이건어때?"

사장님이 추천해주신옷은 검은색깔티셔츠였다.

승한이도 맘에드는눈치였다.

티셔츠 중간에는 가로새로 20cm정도에 해골무늬가 그려저있었다.

"입어봐도될까요?"

"그럼~ 사이즈가 어떻게되니?"

"저두 80요"

"자여기. 저기 들어가서 입어봐"

승한이는 탈의실로 들어가 옷을 입고나왔다

꽤나 괞찬았다.

"야 괜찬은데??"

"그래?? 형 이건 얼마에요?"

승한이는 만족한듯 얼굴에 미소가 퍼졌다

"맘에 드는모양이구나? 3만원에 줄꼐 어때?"

"에이.. 형!! 2만원에해주세요 ㅠㅠ"

"너무 좋아하는거보니까 .. 그래 2만원만줘.ㅋㅋ"

"감사합니다."

승한이는 새로산 검은색티를 입은채로 가게를 나왔고

나는 가게를 나와서 가죽자켓을 입었다.

"야 ㅋㅋ 우리 뭐된거같지안냐?"

"ㅋㅋ 지랋한닼ㅋ"

"그나저나 철호야 너 만원밖에 안남았는데 이제 더이상 살꼐있냐??"

"내가말한 방법을 보여주지 크크.."


나와 승한이는 사람이 제법 많은 거리로 나왔다.

"야 뭘그렇게 두리번거려"

"기달려봐 먹이감 탐색중이다ㅋㅋ"

"먹이감같은소리하네.."

"제내들이다 ㅋㅋ"

나는 나와 같은 나이또래정도로 보이는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야 니네들!"

내가 부르자 그쪽에 있는애들은 일제히 나를 쳐다보았다.

"니네 몇살이니?"

"17살...인데요??,,,"

17살? 고1인가?? 난 중3인데 ㅡ_-

"그래? 17살?? 형이 18살인데 길을잘몰라서그러는데 지하철역까지 안내좀해줄레?"

"네?..네..."

좀 빵좀사올것같은 애들로 보였다.. 그리고 내가 18살로 거짓말을해놨으니

거절할리가없었다

그애들이 앞장을섯고 나와 승한이는 그애들의 뒤를 따랐다.

역에 도착하기전 내가 봐둔 인적이드문 주차장이있다.

그 주차장앞에 도착한후 나는 말했다.

"애들아 잠깐만 일러와볼래??"

"네?네.."

나와승한이.. 그리고 17살 애들..


"형이 교통비가없어서 그러는데 돈좀 빌려줄레?"

"저희 돈없는데.."

"지금 상황파악이 안되니?"

"........."

승한이는 나를 놀란표정으로 쳐다보며 속삭이며말했다.

"야이 미친놈아 그 방법이란게 삥이냐???"

"넌좀 닥치고있어봐."


나는 내가하던 말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상황파악이 안되냐고! 엉?"

"무슨 상황 인데요?,,,,,"


그 17살 애들은 잔뜩 쫄은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보았고

나는 강하게 나가야된다는생각에 무슨상황인데요?? 라고 말한사람의 다리를 로킥으로 가격했다

퍽!

"으악!"

"조용히 안하면 한번더맞을줄알어"

"흑흑.."

"이제 무슨상황인줄 알겠지? 다들 지갑꺼내!"


17살 애들은 일제히 지갑을 꺼내었고 나는 지갑안에 있는 돈들을 뺸후 지갑은 돌려줬다.


삥뜻는 거에 재미를 붙인나는 3~4차례를 걸쳐 삥을뜻었다.

삥뜻는 와중에 간좀 큰놈이 덤벼들떄도 있었지만

나에게는 상대가 안되는놈들이였다..


그렇게 모인돈은 무려 40만원...

"크하하하 난 부자다!!"

"운동배우기전에는 안이랬는데 이새끼가 운동배우고 머리가좀 어떻게된거냐? 근데 기분은좋다 ㅋㅋㅋㅋ"

"야 한탐만 더뛰고 옷이나 사자"

"40만원이면 충분하잔아 ㅡ_-"

"돈이 문제가 아니고 재밋어!ㅋㅋ"

"진짜 미쳣냐!!??"

"넌 걱정말고있어."

나는 또다시 거리로나와 먹잇감을 물색하던중 혼자다니고 만만해보이는 사람을 불러새웟다.

"야너 따라와봐"

",,,,,,"

왠일인지 그녀석은 말없이 잘따라왔고 나는 일?을시작했다..


"야 .. 돈있는거 다꺼내.."

나는 노골적으로 삥을뜻기시작했지만 그녀석은 말없이 고개만 숙이고있을뿐이였다.

"야야! 말먹냐??!"

그녀석은 여전히 말이없다.

"이새끼가!!!"

나는 삥을뜻으면서 획득한기술.. 미들킥..을 그녀석 몸통쪽으로 날렸다.

덜썩!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그녀석이 내 다리를 잡은게아닌가..

"뭐..뭐야! 싸우자는거야??!!"

그러자 그녀석은 나의 한발로 서있는 왼쪽다리를 걸어 나를 넘어트렸다.

쿵!

"아윽 ..이런씨!!"

아니 근데 이자세는... 파운딩자세??

아직 배우진안았지만 TV에서 본적이있다.

"뭐..뭐야!!"

그녀석은 파운딩자세에서 나를 깔아뭉겐후 나의 면상을 사정없이 떄렸다

퍼억 퍽 퍽퍽

"윽윽 크윽 악!"

내 코에는 피가 줄줄줄 흘렀고 그녀석을 주먹질을 멈춘후 일어났다.

"크흑.. 너..넌 누구야.."

"나.... 강성중,,, 백태현.."

강성중 백태현?? 강성중.. 강성중.. 아맞다.. 우리 학교 근처에 있는 중학교..

이녀석.. 보통이아니다..

"난 현대중 한철호다."

"!!! 한철호??"

"그래!"

"너가 김상훈을 잡았다는 놈인가??"

"마,,,맞아"

"김상훈이도 한물갔군.. 이런 애송이에게 당하다니.. 쯧쯧.."

"뭐..뭐라.."

"암튼 상대를 가려가면서 고르도록,,"

그런말을 남긴 녀석은 뒤도 안돌아보고 서서히 걸어 자기갈길을 갔다.

"야.. 철호야 괞찬아?"

"아썅!! 분해 죽겟네... 강성중에 백태현이라. 대단한 녀석이군.."

승한이는 쓰러저있는 나를 이르켜 새워줬다.

"아아파 살살해."

"이제 그만하고 집에가자"

"집에가긴어딜가 40만원 다쓰고가야지 ㅡ_-"

"그몸으로 언제40만원 다쓰고갈래ㅡㅡ"

"하긴.. 그래 집으로 가자"

우리는 지하철역으로 향했고

나는 집에 가는 내내 생각에 잠겼다.

'아직 나보다 강한상대가 많이 있구나.. 앞으로 이런짓하지말아야지..'

나는 갑자기 내가 나쁜짓을 하고다닌다는 사실에 내가 나에게 실망을하였고

다신 그런짓을 하지않겟다고 다짐하였다.




다음날.. 학교..

나는 백태현이 누군지 알기위해 김상훈이를 찾아갔다..

"어이 김상훈!"

"뭐야"

"뭣좀 물어보자/"

"뭐"

"너 강성중에 백태현이라는애알어??"

"알지"

"구체적으로 설명좀 해봐쫌 "

"강성중 짱. 됫어?"

"충분해"

나는 자리로 돌아와 생각했다.

강정중짱... 백태현이라... 도전해볼만하겠어.. 큭크큭...

'내가 동대문에있을떄는 그녀석을 너무 방심해서 당한거였어..

정식으로 싸운다면 이길지도...'


나는 그생각을 가지고 일주일동안 체육관에서 살다시피하고

로킥,미들킥,하이킥 을 완전히 마스터했고

내가 운으로만 쓰던 카운터로 완벽히 마스터했다.

"좋아.. 이정도면 이제 ..."

결전에날이다...

오늘은 목요일.. 날씨도 싸우기 좋은날씨같다..

나는학교가 끝난후 바로 강성고 정문 앞으로 달려가 백태현이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나왔다'

백태현은 혼자 MP3를 들어며 유유후 정문 밖으로 나오고있었다.

나는 백태현 앞으로 다가가 걸음을 멈췄다.

툭.

백태현은 나와 부딪쳣고 백태현은 서서히 머리를 들고는 나를쳐다보았다.

"또너냐..?"

"그래 또나다.."

"무슨일로 찾아왔는데."

"아 ~ 정식으로 한번 싸워보고싶어서. 너랑,, 나랑,, 일대일로..."

"쳇.. 좋다.. 거부한다면 내가 지는게되겠지?"

"당연하지.. 그떈 내가 너무 방심해서 진거였어.. 이번엔 차원이다를꺼다.."

"그럼뭐,, 빨리끝내지."

"장소는 내가 봐둔데가있어.. 이쪽으로.."

지금 내 머릿속에는 생각해둔 전략이 떠오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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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전략이 뭘지 한번 추측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