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글을 남기고 다녀올까.. 아니면 금방다녀올까 하다가.

그냥 다녀오는건 예의가 아닌거같아서 글을남깁니다.



하하..ㅠㅠ 일딴은우선 웃대 삼촌이모형님누님동생님총장님관리자님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부쩍 추워지고 있습니다. 환절기라 기관지.감기 조심꼬옥~!하셔야되요^^*





음....왜 눈물이나는 건지 모르겠네요 영떠나는것도아닌데요 핳핳ㅎ..





요근래에 그래도 기부나봉사활동으로 찾아뵈긴하였었지만





날도날이구 저녁이라 감성적인부분도있구....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 꼭드리고 싶어서 글적고있습니다.








가끔 한번씩 예전의 그때를 생각해보곤합니다.








그때 그 시간들이






오바하는거 같기도하지만 사실.





그때 지금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이아니였으면 저는



아니 저희는 지금쯤 살아도 죽은.그런 삶을 살고있었겠지요.






처음 고등학생쯤부터 웃대에 봉사인증글을 올리고 지우고.. 그렇게 2개의 아이디를 지우고 마지막으로 만든

아이디가 가수엔터스입니다.



사실 제가 아이디를 새로만들어서 봉사인증글을올리면 알아보시는분들이있어서 신기하고 행복했었습니다.






몆년전..처음 시작하면서부터 "반짝글을올리고 다시 사라질 그럴사람이다" 이런이야기도 많이 들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오...나도시간나면참여해야지"


"이번기회에 나도해봐야겠네!"


"오..이런식으로 봉사를할수가있구나"


"나도 같이했으면좋겠다"


이렇게 바뀌기시작하면서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이생겨나기시작하면서 그 소중하신 헌혈증을 대표로 기부받아 여러 응급환자분들과..혈액암 소아암

수술환자들을 도와드렸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이모든일들이..




저혼자 한것이 아님을 꼭 기억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바로여러분과 함께 했다는것 웃긴대학 일동 제가 어디를 기부를하거나 봉사를 갈때 적는이유도 마찬가지로



언제나 여러분들과함께하고 함께 도움을 했다는것. 마음을함께 했다는것.







항상 저는 웃긴대학가족 여러분들과 함께입니다.






여러분 그거아세요.? 사실 정말 무서운건.


죽는것도 뼈저리게아픈 통증도 고통도아닙니다.




사랑하는사람을 잃는것.





항상 있던사람의 향기가 없어진다는거.






그사람의 목소리를 잊어간다는거..





시간이 지나서 항상함께하던사람의 얼굴이 잊혀지면어떻하나 두려운거.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무섭고 두려웠던건 바로 그거더라구요.






그래서 정말어려운분들이. 그 돈이란것때문에 치료할수있음에도 할수없는 그런아픔을알기때문에







사실 꿈이 하나있어요.




배운것도없고..똑똑하지도않지만...





대한민국의 어머니.아버지들이 나이가드셔서..세월이지나..할머님.할아버님이되셔서..
제대로 좋은환경에서 지내지못하시는분들... 물론 환경에따라 차이가나기는하겠지만..

지금사회는.... 골방에서 추워서 돌아가시고.. 못드시고...아프셔도 병원한번 못가시지만...
그런일이없게끔..


국민을 화마속에서 목숨걸고 지키시는 구급대원님들 방호복..차량..응급용품.. 안전은보장해드릴수있게..



환경이좋지않은 어린아이들이.. 소년소녀가장...홀몸어르신..


조금만 신경써도 바뀔수있는것이라생각해서 나중에...제몸도 건강해지고..저도 사회복지쪽으로 공부하면서


하나하나씩 도전해보려고합니다..



물론 그때도 웃긴대학 일동 언제나 여러분들과함께요.





이글을 올리는이유는..




앞으로 십오일정도.. 치료하러 떠나기로 되있어서요 ㅠㅠ



어디멀리떠나는것도아니지만..





그래도 꼭인사드리고싶었습니다.





열심히 치료받고 치료하고 다녀오겠습니다.




착사모님고맙습니다 ^_^* 따뜻함을부탁드릴게요



여러분 그리고항상 너무감사합니다.











ps-웃대두...여러분두...나두 아프지말기!! 건강한모습으로 다녀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