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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9편을 보고싶으신분들은 밟아보니개념이라는 지은이를 검색해주세요..

당연히 주인공시점은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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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시작해볼까..? 내가 준 검으로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말야.."


"버티는게 아냐.. 죽일려고 갖고있는거야."

"후후후.. 그검에 대해서 잘 몰르면 그냥 조용히 있는게 좋을거야..자신의 정신력으로 힘을 만들어낼수

있다 했지만.. 힘은 예전에 정신력으로 만들어졌던 자신의 크기를 잊지않고 끝까지 유지하지..

고로, 자칫하면 정신력 뿐만아니라, 니녀석의 '체력'까지 먹어치울수 있을정도로 위험한 검이라는 거다.."


"미안한데.. 내가 맨처음에 썼었던건, 가장 약하게 힘을 조절해놨거든.."


"...!? 그렇다는건..?"

"저번에 사용하던것보다 더 약하길래 그냥 버렸지."

"그럼 무기없이 나를 이길생각인거냐..?"


"그건아냐. 저번에 일단은 그냥 일반검을 갖고있지. 솔직히 말해서, 이름도 없는 칼을 준 니녀석도

썩 마음이 좋아서 마석의 돌이랑 바꾼게 아냐."


"그럼 뭣때문에...!?"

"ㅎㅎ~. 그건 내가 알으켜주지~. 영감~."

게인이 내 몸속에서 튀어나오곤 대답했다..

"일단 말야~. 처음부터 니녀석이 '상점 주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상점주인이 어째서 '소환할때

쓰는 반지'를 끼고있는건지 이상했거든~."


"호오...? 제법이군.. 결국 이유는 그것 뿐인가..?"

"아니~."

"...?"

나는 게인을 대신해, 대답했다.

"두번째는,니녀석이 상점 카운터 뒤.. '피냄새'가 물씬 풍겨온건 왜일까..?"


펜듀람은 흠칫하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이런..이런.. 너무 많은걸 알았어.. 죽어줘야겠군.."


"ㅎㅎ~. 그건 싫은데~?"

"게인..!"

"ok~!!"


쉬이이익-!!


게인이 내몸속으로 들어오자마자, 나는 단도를 꺼냈다..


"새로운 기술을 보여주지..! 펜듀람..!"


"흥..! 다섯개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주문은 나한테 통하지 않는다..!"


확실히, 녀석은 면역반지를 갖고있기에, 다섯감각의 마비주문은 소용이 없다..

하지만.. trap술사는 그것만이 주문이 전부가 아니다..!


달려드는척 하면서, 나는 차원안으로 숨었다.. 물론 2개로 겹쳐진 곳에서..


"큭.. 차원을 2개나 겹쳐놨군.. 하지만, 내생각대로라면.. 니녀석은 분명 볼수있을거야...

소리까지도.."


트랩술사는, 들키지않게..

조용하게 함정을 설치한다..


그러기위해선, 최소한 눈속임이 있어야할터..

"한가지 알으켜주지.. 민성군.. 확실히, 나는 다른녀석들처럼 차원을 2개나 겹쳐놓은 녀석을

잡을수는 없어.. 하지만 말이지.."


갑자기 펜듀람이 손바닥을 앞에 내민다..

"촉각으로 차원을 훓어볼수있지..!"


검이 나왔다..

피로 물든 검..


"blood sword.."

그리곤, 검을 높이 드는 녀석..


"한가지 알으켜줄게.. 민성군..내검은..."


콱-!!

검을 내리꽂는 펜듀람..


"죽음을 가리키는 능력을 가졌다..!"


.....


쿠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뭐지..?

엄청난 지진이 땅을 울려왔다..


차원이라해도, 땅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설마..!!!!!


콰직-!


뭔가가 튀어나오더니, 내등에 철썩 하고 달라붙었다..


"뭐..뭐야!? 이건..!?"

"후후후.. 한가지 알으켜주지.. 지금 니놈 몸에 붙은 그건, 피로 만들어진 액체몬스터.. blood-0호 물질.."


"blood-0호...?"


"그 물질이 달라붙는 순간, 니녀석이 무슨 쇼를 부리건간에.. '10분후에 너의 몸을 덮쳐버리지.."


"!!!??? 덮쳐버린다는건..?"

"그래.. 몸에 융합되버리지.. 물론, 그 피가 융합되버린다면 가진힘에 10배는 증가시킬수있어..

하지만.... 살 확률은 '0.1%'.. 운동장에 바늘구멍을 찾는 것보다 어렵다.."


"크윽..!"


"그리고 한가지더.. 그피가 묻혀진 이상... 나는 니녀석의 냄새를 맡을수 있다.."

"!!?..."

"고로... 다보인다..! sting blood..!"

푸슉-!!


젠장..! 진짜 내가 어디있는지 아나보다..!

피로 만들어진 무수히 많은 가시들이 나를 향해 날라오고 있다.

큰일났다. 기척을 없애는것이 본래 임무인데, 그렇다고 정면전으로 하면 내가 불리하다..

녀석은 기사.. 검싸움으로 한판 붙는다하면 당연히 내가 진다..


그렇다면..!


"후훗..어디 숨는가는 마찬가지다..! sting blood..!"

푸슈슈슈슈슈슈슉-!!


푸푸푸푸욱-!

"후후후후.. 반항은 할줄 알았는데, 순순히 죽어주는군.."


터벅-.터벅-.


"아..아니..!?"


"안타깝군. 펜듀람."

녀석이 본건 피가 얼룩진 교복..

냄새를 두개를 만들어, 한가지는 저번에 앨리스가 갖고있던 '향수'로 섞어서 냄새를 착각하게했다..

고로 녀석은 순수한 피냄새만 맡고 온거다..


나는 펜듀람의 손가락을 잘라버렸다..!


슈아악-!!


"끄아아아아아-!!!...."


면역반지와 함께 떨어져버린 손가락..

"아..프군.. 아파.. 김민성군.."


"면역 반지가 없는 니녀석은 그냥 발버둥치는 개에 불과해!! 제2대궁극기술..!"

"크윽..! blood coat..!!"


"Destory Wave..!!!!"

초고속의 파괴력을 가진 궁극기..


정확히 녀석의 배를 직격타했다..


"크어억...!"

쿠당탕탕탕탕-!!!

쓰러져야 정상인 상태에서, 녀석은 놀랍게도 일어섰다..

"욱...제법이야...이정도일줄은 몰랐어.. 제르가디우스를 볼 면목이 없군..내 마지막 기술을 보여주고

끝내주마.. 너는 어차피, 앞으로 40분후면 너는 죽게될테니깐..!"


녀석의 말대로다.. 몸이 조금씩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정신도 어지러워 지기 시작..

"후우.. blood sword가 가진 나의 마지막 기술들을 보여주지.."

"흥... 니녀석이.. 나한테 기술들을 전부 날렸을땐,





이미 너의 목은 떨어져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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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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