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정도였을겁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완성한 작품이라 더욱더 애착이가네요.

처음 연재를 결심하고 40편까지의 내용을 크게 정한다음 살을 붙이면서 작업했는데요.

원래는 35편에서 완결되는거였는데 살을 붙이고 또붙이다보니 40편에 완결이됬네요.

아직 처녀작이라 미숙한부분도 많지만 많은 관심을 받게되어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추천의 기대보다는 연습의 의미에 비중을 두고 시작한소설이라 5편정도 부터 추천수가 50정도가 넘었을때 정말로 놀랐습니다.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로 20편쯤에는 두배인 100을넘었구요.

요즘침체기라 그런지 추천수가 떨어졌지만 완결을 냈다는 사실에 더 큰의미를 두고있습니다.

제실력에 이정도 추천수면 과분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봐요.

제가 무리없이 소설을 완결낼 수 있던이유는 독자분들의 응원의 힘이컸다고봅니다.

오랜만에 내쪽지란에가보니 응원글이 12페이지정도 있는데 그 쪽지들을보며 난 정말 복받은 작가구나

라고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을 받았으니 보답으로 완결을냈고 또한 수능이 끝나고는 하루에 2편씩을 올려 고딩2부를 작성할생각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저번에 뮤델님께서 쪽지로 릴레이소설 을 같이 연재하자고 했었는데,

수능끝나고 릴레이보다는 같이 합작소설을 쓰고싶네요.


여기까지 미숙한 작가 달프였구요.

고딩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글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수능끝나고 고딩2부로 찾아가겠습니다!



（ 참고로 저보고 몇년활동하셨냐고 물으시는분이많은데 저 신인입니다; 아직 작품하나밖에없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