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반작가 청산유수입니다.


이글을 읽기전에


엄청난 스크롤압박이니 자신없으면 나가주시고


19세미만은 무조건 나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00% 실화입니다.충격먹지 마시고-_-


19세이상이여도 여성분들은 읽기를 자제하여 주시고


마음약하신 남성분들도 읽기를 자제해주세요


뭐가 이리 거창하냐구요?



읽어보시면 압니다-_- （이러며 은근슬쩍 읽어보길 유도;;）


그럼 시작합니다.（이런 쓉;;나 너무 오바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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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기전 많이 고민했었다.


갑자기 떠오르는 이때의 소재와 탄력받아 키보드를 잡았지만


이글이후 웃대에서 무너질 내 자신을 생각하니 많이 고민돼었다.


그래..어차피 웃대에서 나의 이미지 따윈 없지않은가?


맨날 딜도니 만년필이니 죤슨즈베비오일이라니..


하긴 나의 음란함을 모두들 알고 있으니..


그래 나 이번글에서..


죽는다 독자를 위해~-_-）/




청산유수 중학교 3학년 시절



졸라 양아치였다-_-）



물론 지금도 양아치지만;;



저당시땐 양아치짓이 하늘을 찔러 구멍이 날정도로 심했으며



다구리 패싸움엔 안끼는 날이 없었고;;



여자보기를 동네 강아지 보듯 하였다..（웃대여성분들 죄송）



그러니까 여자를 인격체로 보지 않았단 뜻이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때는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일진따위가 있었고


지금 생각하면 쪽팔리지만 나도 저 일진이라는 틈에 끼여있었던것 같다


당시 학교에선 쫄-_-바지가 대유행이였고


일진들은 당연히-_-저 바지를 착용해야 했었다..


왠지모를 규칙이랄까?쿨럭;;



여튼 이랬다.-_-


그것도 교복바지를 줄여 입으면 일진이 아닌 1.5진 으로 분류됐었고;;


무조건 곤색（중학교 교복이 곤색）면바지를 통 7이하로 줄여야만



진정한 일진으로 삼아주었다.쿨럭;;（ 아 쪽팔려-_-;;）



바지통을 줄이는 거라 동네 세탁소에선 이쁘게 줄이지를 못했고;;



구미시내 다모아백화점（현재 갤러리플렉스）옆에 위치한 자그마한 조립식



건물에 세탁소를 하시는 아저씨가 계셨다.



이 아저씨는 구미의 내노라 하는-_-중.고 일진들의 바지통을 줄여주시는


전설적인-_-분이셨고


이진따위;;의 바지는 줄여주시지 않으셨다.쿨럭;;


여튼 그 전설적인 세탁소 아저씨에게 나도 종종 바지를 부탁드렸는데


그때 까지만 해도 그아저씨와 난 아무런 관계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중학교 단짝친구 녀석이 나에게



친구: 현이 너도 아저씨집에서바지 줄이지?



청산유수: 응 왜?



친구: 나 아저씨가 자꾸 꼬츄만진다 -_-



청산유수: 원래 어른들 가끔식 그러잖아 임마



친구: 응 그런데 그냥 그렇다구-_-



청산유수: 근데 왜 인상을 써 이 씨발롬아?




친구: 씨발롬?이 개자식아!!



청산유수: 개자식 이런 썅!!



이러며 주먹을 날리며 싸우는 이 멍청한 두녀석들


이정도로 당시 난 골치아픈 양아치에 문제아였다.


여튼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내가 베이지색 면바지를 사서 아저씨네 집에 부탁드렸을 때였다.



청산유수: 아저씨 바지좀 줄여주세요^^



아저씨: 그래 왔냐?자 기장재게 거기 서봐라


차렷자세를 하고 서있자 아저씨가 줄자를 들고 다리 기장을 재기 시작하셨다.



아저씨: 보자..얼마로 줄일거냐?



청산유수: 늘 하던대로 부탁드려요^^



아저씨: 허허..녀석 꼬추한번 만져보자~



그러시면서 아저씨는 줄자로 기장을 재시다가 내 꼬츄를 살짝 만지셨고.



당연히 난 웃으면서



청산유수: 아~아저씨 왜 그래요 하하핫~^^;


이러며 몸을 살짝 뒤로뺐다.


아저씨: 이녀석 크기가 장난이 아닌데? 내팔뚝 만하네~


그러시며 왼쪽팔뚝을 잡으시고 좌우로 흔드신다-_-;;



청산유수: 아저씨두 참（*__）



그렇게 바지를 맡겨놓고 다음날 찾으러 가기위해 줄일바지 하나를 더 들고


아저씨 가게를 찾았다.




청산유수: 안녕하세요



아저씨: 그래 왔나~거 앉아라 바지 다됐다.



청산유수: 아저씨 저 바지 하나 더 줄일건데



아저씨: 그래 거기 서봐라



그렇게 기장을 재기위해 언제나처럼 서있는데


역시나 아저씨가 기장을 재시면서 장난치듯 내 꼬츄에 손을 대셨다.



아저씨: 어허~꼬추 함 만지보자~



청산유수: 아~아저씨 왜 그래요~^^;;



아저씨: 씁!!가만있어봐 이녀석아



청산유수: 아하하;; 왜요^^;;



아저씨: 가만있어봐~아저씨가 바지하나 그냥 해줄테니깐



청산유수: 공,공짜로요?



저당시 난 아무생각 없이 그냥 장난으로 아저씨가 저러고 말겠지


공짜가 어디냐 하는 마음이였다.


사실 면바지 하난 줄이는데 3천원이였으니 중삐리였던 나에겐 상당히 큰


돈이였다.



그렇게 아저씨가 내 꼬츄를;; 만지작 하는동안


난 장난 참 짖궃게 치시네..하면서 바보같은 생각만 하고있었드랬다.



그러나 아저씨의 장난은 점점 도를-_-지나쳤고 장난으로 만지작거리는


거완 달리 아예 애무 수준으로 변하고 있었다.


청산유수: 하핫;;아저씨 그,그만하세요;;


아저씨: 바지 공짜로 하기 싫으냐?-_-


청산유수: 아,,저 그게;;


찝찝했지만 3천원 공짜란 사실에 눈이 멀어 가만히 있었다.


마음껏;;나의 꼬추를 애무한 아저씨는 공짜로 바지를 줄여주셨고


나는 안경쓰고 세수를 한듯한 느낌을 받으며 가게를 나섰다.



...


다음날 방과후


마침 정장바지를 사서 이것두 줄이기위해


바지찾을겸 다시 아저씨네 가게로 들렸다.


청산유수: 아저씨 바지 다됐나요?


아저씨: 그래 다됐으니 잠깐만 기다려라


의자에 앉아 아저씨의 옷수선이 끝나길 기다리며 새로산 바지를 보며


기뻐하고있는데


아저씨: 그 바지도 줄일거냐?


청산유수: 네^^


아저씨: 근데 그런바지는 니가 직접 입고서 기장을 재야 확실히 돼는데


청산유수: 그래요?-_-


아저씨: 그래 여기서 갈아입으려무나


비싼바지였기에 확실히 하고 싶은 맘에 그자리에서 바지를 벗고


갈아입으려는데


아저씨: 잠깐만 그냥 그상태로 재자꾸나 바지또벗고 그러면 귀찮으니


청산유수: 네?그,그러시든지요;;


팬티만 입은체로 아저씨의 손길을 느끼며;; 차가운 줄자는 내 하체 구석


구석을 스쳐지나갔다. （-_-;;꼭 야설같군;）


그렇게 기장재고 역시나-_-


내 꼬츄에 손이 간다.


손이 가요 손이가~ 꼬츄에 손이가요~;;


청산유수: 아저씨 저 그만하세요;;


아저씨: 녀석이 같은남자가 만지는거 같구-_-


청산유수: 그게..-_-;;


아저씨: 바지 공짜로 안할래?ㅡ_ㅡ


청산유수: 네에;;


지금생각 해보면;;


돈몇천원에 내꼬츄를 남에게 내줬다고 생각돼는..;;


여튼 또다시 쪼물딱 거리는 아저씨..


보통 손길이 아니였다. 강약약 중약약;;을 유지하는


강하게 잡고 살짝풀어주다 약간의 힘으로 다시 잡아채는


흡사 한마리 독수리발톱 같은 그의 손길에


내꼬츄는 GG 를 치고 말았다.-_-;;;



그래..



꼴렸다고 -_-



더럽다고?


내가 당신 꼬츄주물딱 거려도 안쎄울 자신있으면 욕해;;쿨럭;;



여성독자: 난 여잔걸?


....


할말없음-_-


약간의 피가 아랫도리로 흘러들어가면 2단계 상태로 돌입하게 됐다.


（1단계는 꼬츄가 대가리를 살짝 드는 단계고 2단계는 피가 몰리는 단계

3단계는 텐트를 치는단계 -발췌 '청산가리 남성학 개론' 중- ）


이제 알겠는가?


2단계로 돌입한 나는 남자의 손에 느꼈다는 수치감과;; 이것은


아담과 이브중 아담이 뱀하고 눈맞아버리는 상황과 비슷하다는 걸 감지하고


재빨리 아저씨의 손길을 제지시켰다.



청산유수: 아저씨 그만해요;;


그러나 어느새 아저씨는 내사각팬티 사이로 손을 쑥 집어넣은체-_-;;


내 꼬츄를 콱 움켜잡았다.;;


청산유수: 아흑;;


난 너무나 놀라-_- 아저씨의 손을 확 빼버리고


청산유수: 아저씨 장난이 심하네요;;


아저씨: 심하긴 이녀석아-_- 아저씨가 꼬츄얼마나 컸나 보려구하는게지


그후 아저씨는 잠시만 기다리라면서 내바지를 먼저 수선해주신다고 하셨다.


나역시 빨리 찾고 가는게 편해 의자에 앉은체 기다렸다.



그러다 문득.,.



잠이 든거 같다-_-




-하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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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지라 상,하편으로 나누었구요



다음편이 기대돼신다면!!



힘내서 쓰게 추천쎄려주세요^^;;



코멘역시 무척 힘이 난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청산유수 저 변태아닙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