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15-08-23 21:09:55
ⓞ 추천
ⓤ 단축URL
|
42
23,914
애널써킹
|
|
MP4, 11.6MB
 |
|
MP4, 6.7MB
|
오늘 3번째 글입니다 오늘 4개 올리려 했는데 발리송은 내일 올려야 겠네요;;
카람빗도 잼나게 봐주시고 추천 한번씩 만 젭라 형님들 다케때구레요!! ㅠㅠ
카람빗（karambit）
순서
1.카람빗이란?
2.형태
3.사용법
4.실전성 논란
5.실전성에 대한 매우 주관적인 결론
------------------------------------------------------------------------------------------------------------
1.카람빗이란?
동남아 지역 전통 칼이다.
유명한 다용도 나이프로 고대로부터 원주민의 일상용 포켓 나이프（소형 작업용 칼）였습니다.
즉 이 나이프도 역시나 쿠크리 마체테 메서 같은 생활 공구 출신으로
카람빗의 태생적인 목적은 물고기를 다듬거나 가죽을 벗기는 용도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형 날붙이가 그렇듯 필요에 따라 무기로 사용되었고
좀 더 무기다운 모습으로 변해온 칼입니다.
（사이코패스가 물고기 내장 빼다 깨달음을 얻어 사람배를 가르기 시작한 듯;;）
2.전체적인 형태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아마 고양이과 동물들의 발톱처럼 굽은 날일 일겁니다.
이런 형태의 칼날의 특성이라 하면 쿠크리편에서 한번 설명한 봐와 같이
앞쪽으로 유출되는 운동에너지를 막아 베기 성능을 극대화 시키는 대신
찌르기 성능이 떨어지는 건데 카람빗의 경우도 그 특성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즉 형태적으로 베기 성능은 우수하지만 찌르기는 좀 애매합니다.
뭐 찌르기를 못하는 건 아닌데 힘을 실어 찌르려면 역수로 잡고 어퍼컷 하듯 하거나
정으로 잡고 도끼로 찍듯이 써야만 해서 동작이 커지고
역수의 경우 안 그래도 짧은 공격 범위가 더 짧아진다는 겁니다.
두 번째로 볼 것이 손잡이 끝의 링（빵꾸）인데요
이 링에 손가락을 걸어서 쓰기 때문에
칼을 놓치는 불상사를 막아주고 링에건 손가락을 이용해
칼을 돌려가며 변칙적으로 쓸수 있습니다.
유독 카람빗 기술 동영상이 다른 나이프보다 현란해 보이는건 바로 이 링 덕분이죠.
3.사용법
기존의 나이프 사용법과는 과는 다른 상당히 독특한 사용법이 가능한데
카람빗의 경우 역수로 쥐고 베는 동작이 매우자주 사용된다는 것이 일반 나이프 큰 차이점.
보통 역수로 쥐는 건 보통 내리 찍을 때 쓰고 베기는 잘 안 쓰이는데
카람빗은 역수로 잡고 할퀴듯 베기를 자주 써먹는다.
（보통 역수라 함은 중2병 걸려서 칼 들고 똥폼 잡을 때 많이 역수로 잡는다.）
또 다른 특징은 역 곡도 날 이라는 특징을 적극 활용해 낫 내지는 갈고리처럼
상대의 사지나 무기를 걸어서 벨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몸의 접히는 부분 팔오금, 겨드랑이, 오금, 사타구니 등에 날을 갈고리처럼 걸어서
꺾어 테이크 다운 기술과 연계하고 제압하거나
몸에 돌출된 급소 코（콧구멍） 귀 눈구멍 고환（내..내가..고ㅈ라니!!）
등에 박아서 걸고 잡아 당겨서 잘라내는 흉악스러운 방법을 쓴다.
특히 소중이에 맞으면 으으....
AH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이..이보시오 으사양반!!
4.실전에선?
사실 이 카람빗은 국내에서든 국외에서든
실전에서 유용하냐 아니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유인즉슨
카람빗 무용론측 :
나이프 파이팅에선 복싱처럼
간결하고 빠른 스텝과 빠르고 깊은 여러번의 찌르기가 제일 유용한
파이팅 법인데 카람빗은 그런 찌르기엔 모자라다.
간지잡고 시범 보이던 텍티컬 나이프 파이팅 다 헛짓인거 뽀록 난거 모르냐?
이에 반박으로
카람빗 옹호측:
그거야 현대 군바리들 개싸움이야기고
카람빗은 옛날부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전통무술 펜칵 실랏에서
전문적으로 다루던 무기다. 거기다 실제 전쟁에서 사용 기록도 있다.
그러니 카람빗 무용론은 개소리
이에대해
카람빗 무용론측:
그건 뭔 헛소리냐 옛날에 좋다고 쓴거면 지금도 써야 하냐?
옛것이 그리 좋다면 중국 무술가는 왜 복싱선수에게 털린 거냐?
1000년 소림이라고 깝치던 소림승도 종합격투기 파이터에게 죽빵 맞고 기절했다.
옛날 무술들 거품 빠진지가 언젠데 헛소리 ㄴㄴ함
전장도 기술도 시대상에 따라 변한다. 옛날 전장에선 카람빗이 좋을 순 있으나
현대전은 신속과 정확성 그리고 간결함이다.
다시 반박
카람빗 옹호측:
그거 말 잘했다 현대전이 신속 정확 간결함이면
카람빗의 사용법도 그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했다.
거기다 근접 난투에서 카람빗과 유술 테이크 다운 연계의 유용성은 전문가도 인정한 펙트다.
무용론 반발
카람빗 무용론측:
그리 잘나셨음 군에서는 왜 쓰지 않는가 하다못해 토마호크도 군용으로 나온게 언제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군이 실전성 따지기는 원탑이거늘 그만큼 노쓸모니까 카람빗이 버림 받은거 아닌가?
카람빗 옹호측:
군에서야 총이 주무기고 현대들어 근접전도 총으로 다하는 판에 나이프는 그냥 도구이고
쓴다고 해도 총검으로 쓸 수 있는 형태의 녀석들만 쓰니까 그런거다!
단순 나이프 파이팅 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
뭐 대충 이런 식으로 끝없는 병림픽하다. 소득 없이 끝나는게 보통입니다.
이런 실전성 논란은 아직 진행중이고 도검 제작사들도 의견이 나눠지는 중이라
그냥 여러분의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5.아주 개인적인 주장
개인적인 견해로는 강한놈이 쓰면 좋고 약한놈이 쓰면 약하다는 것이 진리 같습니다.
답이 싱겁나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그라운드 기술이 타격기 보다 유리 하다고 하지만 종합격투기 경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주짓수나 레슬링 주력인 선수를 그냥 타격기로 떡바르（줘팸）는 경우도 생각보다 아주 많이 나옵니다.
나이프 파이팅도 그리고 냉병기 전투도 이와 비슷해서
아무리 좋은 무기를 써봐야 쓰는 놈이 약하고 무기술에 숙련도가 낮다면 그냥 약한 겁니다.
검호인 미야모토 무사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1000일의 연습을 단 이라하고
10000일의 연습을 련 이라 한며
단련이 없는 강함이란 있을 수 없다.
!결국! 끝없이 연습해서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 것 이외 강해질 수 있는 지름길이란 없다는 말씀
그리고 이 말은 학업에도 적용되는 정설이니
11월 수능 보시는 수험생께서 이글을 보고 계시다면
이딴 똥글 읽는거 집어치우고 공부해서 정신단련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쓸데없이 족집게 강의 듣지 말고 예습 복습 단련 을 하셨다면 걱정할 필요 없겠죠.
-------------------------------------------------------------------------------------------------------------
근데 전 그거 못해서 인생 망함테크 탄지 오래 스고이~ 대다네!!!!
단련이고 지랄이고 소환사의 협곡에서 봅시다 여러분 !!!
깔깔깔 누구도 내 미드 말파를 막을 수 없으셈!! 껠껠껠
우히히우히히 에헹에헹 이힝이힝 우행우행
ㅈㅅ
개소리 그만하고 여기까지만 쓰도록 할께요..
밑에는 카람빗 시법영상입니다. 실전성여부는 이걸보고 각자 판단을 해주심이 ㅋ
카람빗도 잼나게 봐주시고 추천 한번씩 만 젭라 형님들 다케때구레요!! ㅠㅠ
카람빗（karambit）
순서
1.카람빗이란?
2.형태
3.사용법
4.실전성 논란
5.실전성에 대한 매우 주관적인 결론
------------------------------------------------------------------------------------------------------------
1.카람빗이란?
동남아 지역 전통 칼이다.
유명한 다용도 나이프로 고대로부터 원주민의 일상용 포켓 나이프（소형 작업용 칼）였습니다.
즉 이 나이프도 역시나 쿠크리 마체테 메서 같은 생활 공구 출신으로
카람빗의 태생적인 목적은 물고기를 다듬거나 가죽을 벗기는 용도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형 날붙이가 그렇듯 필요에 따라 무기로 사용되었고
좀 더 무기다운 모습으로 변해온 칼입니다.
（사이코패스가 물고기 내장 빼다 깨달음을 얻어 사람배를 가르기 시작한 듯;;）
2.전체적인 형태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아마 고양이과 동물들의 발톱처럼 굽은 날일 일겁니다.
이런 형태의 칼날의 특성이라 하면 쿠크리편에서 한번 설명한 봐와 같이
앞쪽으로 유출되는 운동에너지를 막아 베기 성능을 극대화 시키는 대신
찌르기 성능이 떨어지는 건데 카람빗의 경우도 그 특성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즉 형태적으로 베기 성능은 우수하지만 찌르기는 좀 애매합니다.
뭐 찌르기를 못하는 건 아닌데 힘을 실어 찌르려면 역수로 잡고 어퍼컷 하듯 하거나
정으로 잡고 도끼로 찍듯이 써야만 해서 동작이 커지고
역수의 경우 안 그래도 짧은 공격 범위가 더 짧아진다는 겁니다.
두 번째로 볼 것이 손잡이 끝의 링（빵꾸）인데요
이 링에 손가락을 걸어서 쓰기 때문에
칼을 놓치는 불상사를 막아주고 링에건 손가락을 이용해
칼을 돌려가며 변칙적으로 쓸수 있습니다.
유독 카람빗 기술 동영상이 다른 나이프보다 현란해 보이는건 바로 이 링 덕분이죠.
3.사용법
기존의 나이프 사용법과는 과는 다른 상당히 독특한 사용법이 가능한데
카람빗의 경우 역수로 쥐고 베는 동작이 매우자주 사용된다는 것이 일반 나이프 큰 차이점.
보통 역수로 쥐는 건 보통 내리 찍을 때 쓰고 베기는 잘 안 쓰이는데
카람빗은 역수로 잡고 할퀴듯 베기를 자주 써먹는다.
（보통 역수라 함은 중2병 걸려서 칼 들고 똥폼 잡을 때 많이 역수로 잡는다.）
또 다른 특징은 역 곡도 날 이라는 특징을 적극 활용해 낫 내지는 갈고리처럼
상대의 사지나 무기를 걸어서 벨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몸의 접히는 부분 팔오금, 겨드랑이, 오금, 사타구니 등에 날을 갈고리처럼 걸어서
꺾어 테이크 다운 기술과 연계하고 제압하거나
몸에 돌출된 급소 코（콧구멍） 귀 눈구멍 고환（내..내가..고ㅈ라니!!）
등에 박아서 걸고 잡아 당겨서 잘라내는 흉악스러운 방법을 쓴다.
특히 소중이에 맞으면 으으....
AH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이..이보시오 으사양반!!
4.실전에선?
사실 이 카람빗은 국내에서든 국외에서든
실전에서 유용하냐 아니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유인즉슨
카람빗 무용론측 :
나이프 파이팅에선 복싱처럼
간결하고 빠른 스텝과 빠르고 깊은 여러번의 찌르기가 제일 유용한
파이팅 법인데 카람빗은 그런 찌르기엔 모자라다.
간지잡고 시범 보이던 텍티컬 나이프 파이팅 다 헛짓인거 뽀록 난거 모르냐?
이에 반박으로
카람빗 옹호측:
그거야 현대 군바리들 개싸움이야기고
카람빗은 옛날부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전통무술 펜칵 실랏에서
전문적으로 다루던 무기다. 거기다 실제 전쟁에서 사용 기록도 있다.
그러니 카람빗 무용론은 개소리
이에대해
카람빗 무용론측:
그건 뭔 헛소리냐 옛날에 좋다고 쓴거면 지금도 써야 하냐?
옛것이 그리 좋다면 중국 무술가는 왜 복싱선수에게 털린 거냐?
1000년 소림이라고 깝치던 소림승도 종합격투기 파이터에게 죽빵 맞고 기절했다.
옛날 무술들 거품 빠진지가 언젠데 헛소리 ㄴㄴ함
전장도 기술도 시대상에 따라 변한다. 옛날 전장에선 카람빗이 좋을 순 있으나
현대전은 신속과 정확성 그리고 간결함이다.
다시 반박
카람빗 옹호측:
그거 말 잘했다 현대전이 신속 정확 간결함이면
카람빗의 사용법도 그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했다.
거기다 근접 난투에서 카람빗과 유술 테이크 다운 연계의 유용성은 전문가도 인정한 펙트다.
무용론 반발
카람빗 무용론측:
그리 잘나셨음 군에서는 왜 쓰지 않는가 하다못해 토마호크도 군용으로 나온게 언제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군이 실전성 따지기는 원탑이거늘 그만큼 노쓸모니까 카람빗이 버림 받은거 아닌가?
카람빗 옹호측:
군에서야 총이 주무기고 현대들어 근접전도 총으로 다하는 판에 나이프는 그냥 도구이고
쓴다고 해도 총검으로 쓸 수 있는 형태의 녀석들만 쓰니까 그런거다!
단순 나이프 파이팅 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
뭐 대충 이런 식으로 끝없는 병림픽하다. 소득 없이 끝나는게 보통입니다.
이런 실전성 논란은 아직 진행중이고 도검 제작사들도 의견이 나눠지는 중이라
그냥 여러분의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5.아주 개인적인 주장
개인적인 견해로는 강한놈이 쓰면 좋고 약한놈이 쓰면 약하다는 것이 진리 같습니다.
답이 싱겁나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그라운드 기술이 타격기 보다 유리 하다고 하지만 종합격투기 경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주짓수나 레슬링 주력인 선수를 그냥 타격기로 떡바르（줘팸）는 경우도 생각보다 아주 많이 나옵니다.
나이프 파이팅도 그리고 냉병기 전투도 이와 비슷해서
아무리 좋은 무기를 써봐야 쓰는 놈이 약하고 무기술에 숙련도가 낮다면 그냥 약한 겁니다.
검호인 미야모토 무사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1000일의 연습을 단 이라하고
10000일의 연습을 련 이라 한며
단련이 없는 강함이란 있을 수 없다.
!결국! 끝없이 연습해서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 것 이외 강해질 수 있는 지름길이란 없다는 말씀
그리고 이 말은 학업에도 적용되는 정설이니
11월 수능 보시는 수험생께서 이글을 보고 계시다면
이딴 똥글 읽는거 집어치우고 공부해서 정신단련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쓸데없이 족집게 강의 듣지 말고 예습 복습 단련 을 하셨다면 걱정할 필요 없겠죠.
-------------------------------------------------------------------------------------------------------------
근데 전 그거 못해서 인생 망함테크 탄지 오래 스고이~ 대다네!!!!
단련이고 지랄이고 소환사의 협곡에서 봅시다 여러분 !!!
깔깔깔 누구도 내 미드 말파를 막을 수 없으셈!! 껠껠껠
우히히우히히 에헹에헹 이힝이힝 우행우행
ㅈㅅ
개소리 그만하고 여기까지만 쓰도록 할께요..
밑에는 카람빗 시법영상입니다. 실전성여부는 이걸보고 각자 판단을 해주심이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