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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두고와 .. "
" 안돼 나 커서 카메라맨 돼고 싶음 "
" 개그끼도 없고 뭐 .. 노래도 못부르는데 "
" 카메라맨 하면 어쩌다가 TV나오잖아 "
" 연예인이랑 친해지기도 하고 "
" 암튼 좋아 "
" 누가 니 꿈 물어봤냐 ? "
" 응 "
" 그래 .. "
" 빨리 나오십시오 ! 늦었습니다 "
" 네 "
우리는 뛰엇고 앞에있는 트럭을 탔다.
" 맞아 아까 나 PMP 가져왔음 "
" 애들아 .. 괴물이 나타났잖냐 ... "
" 진지해지자 좀 .. ? "
" 우리한텐 안올껄 ? "
" 그걸 어떻게 알아 ? "
" 우린 지금 군대로 가잖아 ? "
" 좀비영화같은걸 봐봐 군부대 보단 안전한곳은 없어 "
- 부우웅
갑자기 차가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우리랑 같이탄 군인 3명은 뒤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하였다.
- 탕 탕 탕 탕 탕
" 뭐 .. 뭐야 .. ! "
우리는 총을 쏘고 있는곳을 보았고 그곳엔 랍스터인지 새우인지 꽃게인지
암튼 막 이상한게 우리를 향해 오고 있었다.
우리는 놀랐고 민기는 카메라를 켠후 그것들을 찍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차가 멈추었다.
앞을 볼수 있게 됀 유리에는 피가 많이 튀어 있고
우리는 생각이 통햇는듯 모두 내려 도망치기 시작하였다.
군인들은 뒤로 총을 쏘며 달리기 시작하였고 어쩌다 보니 군인들이 없어졌다.
" 하아 .. 하아 .. "
" ..... "
우리는 멍하니 있었고 효진이는 울기 시작하였다.
" 뭘 해야해 .. ? "
" 뭐가 .. "
"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뭘 해야하냐고 병신새끼야 "
성진이가 핸드폰으로 DMB를 틀어 뉴스를 보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모두 모여서 보기 시작하였다.
그 속엔 어느 과학자 같이 보이는 사람이 연설을 시작하려하였다.
" 아 아 "
" 지금 나타나는 이 괴생물체들은 갑각류 들이며 잡식성입니다 "
" 이것들은 심해 깊은곳에 서식하여 서서히 올라오다 이 육지근처까지 올라왔엇습니다 "
" 이 갑각류는 물 없이도 최소 10년 정도 살 수 있으며 .... "
" 이것들은 10년정도가 지나면 완전히 다 크게 돼는데 "
" 다 크면 그것들의 껍질은 잘 뚫리지도 않습니다 "
" 덜 컸다고 해도 총 5발 정도를 쐇다 해도 죽지 않습니다 "
" 그래도 그것들의 행동을 책임지는 뇌를 찾아내면 쉽다만 "
" 현재 그게 어디있는지 모르죠 ... "
" 아 ! 그리고 완전히 다 큰 후 5일 정도면 죽게 됍니다 "
" 이상 입니다 "
우리는 핸드폰을 끊후 다시 서로를 바라보았다.
" 어떻게 할래 ? "
" 뭘 어떻게해 군부대로 가야지 "
" 넌 아직도 군부대 타령이냐 ? "
" 만약 우리가 군부대로 갔다 쳐봐 "
" 우리가 군인이 됄수도 있잖아 "
" 그럼 총을 들고 그것들과 싸워야 하고 "
" 총 몇발 갈겨도 잘 안죽고 "
" 우린 결국 죽어 .. "
" 여기서 뭐 돌아다니는것보단 좋을꺼 아냐 ? "
" 총이란 강력한 무기도 있고 .. 안그래 ? "
" 안그래 숨어있으면 돼잖아 .. "
" 아 ... "
우리는 말하면서 계속 걷고 있었고 걷다보니 차 시동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소리가 나는곳 가자 차문이 열려있고 시동이 걸려있는 차를 발견하였다.
우리는 차를 향해 가서 차문을 닫고 기름의 양을 확인하였다.
양은 가득 차있었다.
" 좋았어 야 면허 있는사람 "
2명이 손을 들었다
" 아 나만 없구나 "
민기가 대신해서 차를 운전하기로 하였고
앞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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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가족이랑 말고
여자랑 같이 차에타본적이 없어
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