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엄마 이혼한지 1년됐고 엄마랑 같이살아
아빠가 부도막는다고 엄마랑 외가 전부 돈 빌려놓고
위장이혼핑계로 빚먼저 갚아줄테니 이혼하자헤서 했다
공증써놓기만 하고 바로가져가서 제대로 인증받았는지 아님 그냥 바로버렸는지 모르겠다만
（물론 법적 효력없게 버렸겠지?）
빚은 커녕 양육비도 제대로 안준다

오늘 핸드폰해지하려고 가족관계증명서 아빠껄로 뗐는데
10년전부터 바람핀 회사경리가 있고
올해 7월에 태어난 남자애가 하나있더라
생각해보니까 왜그렇게 이혼을 빨리하려했는지 알겟더라고 ㅋㅋㅋㅋ
이름이 시윤인데 이쁘지? 내 동생이야 ㅎㅎ

그나저나 안주는 돈은 어떻게 받아야되는지 모르겠다
내 꿈이 가수였는데 아이돌 스타일 싫어서 캐스팅제의 받은 곳들 다 깠는데
이제 성공만 보고 닥치는대로 다 할거다
군대도 안갔는데 미루고 1월부터 서울갈 생각이야
성공해서 티비나와서 내 얘기 그대로 전파타서
아빠 귀에 들리게할거야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라니까 잘 사는 모습 보여줘야지
형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