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이나 라섹같은 시력 교정술 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뭇대민들이있을까 해서 내 시력교정술 경험담을 적어봄
내가 한 시력교정술은 ICL, ICL은 그러니까 한글로하면 렌즈삽입술이야.
수술방법은 동공을확장시키는 약을 넣고 커진 동공안에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인데 수술시간은 길면20분 짧으면 10분정도만에 끝이나. 그리고 통증같은거는..어..눈에렌즈를삽입하고 렌즈를고정시킬때 눈에 아주작은 쇠막대기로 휘저을때 빼고는 통증은 하나도없어ㅋㅋ 그냥 주먹으로 눈두덩이에 정통으로 스트레이트펀치를 맞았을때의 고통이라고 생각하면돼ㅋㅋㅋ
내가 어떤 이유로 ICL을 받았냐고 물을텐데 나는 수술전에 시력이 엄청 안좋았어 안경때문에 초등학교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안경을 산다고 돈도 많이 들고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아서
이번해에 엄마가 ICL수술을 하자해서 이번해 4월부터 6월말까지 공장알바를 해서 돈을 마련하고 7월17일날 수술을했어
아. 만약 이번 여름때 시력교정술하려는 생각을하는 사람이있으면 지금하지마 너무 힘들어 나는 지금말고 겨울이나 가을때 수술하는걸 추천해
지금 같은 무더운 여름은 햇빛이 강렬해서 수술받은 눈에 안좋기도하고 더위 때문에 불편해
그리고 나는 울산에서 사는데 수술을 아버지 지인의 추천으로 부산에있는 병원에서 수술을하고 난뒤
왼쪽눈에는 솜을붙여서 한쪽눈이 안보이고 오른쪽 눈에는 안구보호를위해 보호구를 붙이고 이틀간 부산에갔는데 갈때마다 바깥기온과 한쪽눈만 이용해 앞을보고 걸어야돼서 어지러워서 멀미로 죽을거같았어
그리고 지금 수술한지 거의 일주일이 다되가는데 좋은점은 안경을써야지 잘보이던 글씨나 그림들이 잘보여 ㅋㅋ 안좋은점은 이틀전에 눈상태를 검진받으러 선글라스를 쓰고 외출을했는데 어지러워서 병원에서 증상을말했는데 안경을 처음 교정했을때처럼 어지러운거랑 똑같은거라고 하셨어 그런것들만 빼면 아무문제없어 ㅋㅋㅋ 시력교정술을 생각하는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련지모르겠네... 초등학교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13년간 안경쓰고 살았는데 이제 더이상 안경을쓰지않아도되니까 너무좋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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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계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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