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드디어 이 세상에 왔노라. 보았노라. 들었노라.

저는 1994년 8월 31일 하교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9월 1일 밤 10시에 세상을 떠난 후, 9월 3일 밤 12시에 저의 어머님께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님께 말씀드리길
“어머님 제가 150일 후에 와서 책을 쓰겠습니다. 하여 저는 죽은 것이 아니고 높은 도가 공부를 하러 떠납니다. 그러하니 저는 죽은 것이 아니고 삼 일 만에 부활하였습니다. 그러하오니, 제 물건을 태우지 마시고 언니에게 필요하면 언니 주시고, 동생에게 필요하면 동생 주세요.”
하면서
“어머니 저를 멀리 유학을 보냈다고 생각하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승세계를 탐방하면서 다니다가 150일째 되는 날에 어머님께 다시 와서 책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에 줄줄이 공책을 1권씩 썼습니다. 20일 동안 줄줄이 20권을 썼지요.
이때 쓴 것은 저희 어머님께 저승세계에 관하여 공부시켜 드리고자 썼던 것이고, 이제는 저승의 모든, 천지의 모든 신령님들께서 명령하셨기에 이승 세계에 경각심을 드리기 위하여 저승에서 보고 듣고 돌아다니고 체험한 것들을 엮어 출판해 보려 합니다.

세상사 모두 다 미신이라 생각하면 모두가 미신이고, 미신이 아니라 생각하면 모두 다 미신이 아니지요. 제가 이야기를 쓰기 전에 출판사가 정해져야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하여 첫 번째로,
제 이야기를 엮어서 출판해줄 인연이 닿는 출판사를 만나고 싶습니다.
책 제목은 ‘이조은의 저승 탐방기’입니다.
두 번째는
제가 돌아왔으니 저의 집이 필요합니다. 하여 저의 집을 설계하여줄 건축사 선생님을 기다립니다.
평수는 지하 1층 35평, 지상 2층 각각 35평씩 도합 105평입니다. 이른 시일에 인연이 닿기를 기원합니다.
세 번째는
저의 집을 지어주실 시공사를 찾고 있습니다.

저를 찾으시는 모든 분께 예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가 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은진미륵 합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은
leejoeun150@naver.com 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