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0W당 만원

7~8년전에나 통하던 계산법

대한민국은 유독 전세계에서 훌륭한 가성비와 긴 A/S 기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그에 맞춰서 공격적으로 파워서플라이 가격이 내려온 상태.
 

700W가 5만원대라해서 무조건 뻥파워나 싸구려파워는 아니라는 뜻
반대로 무조건 비싼파워가 좋은 파워는 아니라는 뜻도됨

2. 어디 브랜드 / 어디 공장은 무조건 괜찮음!

제일 많이 하는 실수.

가령 파워서플라이의 본좌이자 최고존엄이라 평가받는

모 브랜드의 경우 리테일 제품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역행하는 설계를 보여주고 있음.

파워서플라이 공장 규모중 탑클래스로 평가받는 CWT 공장의 경우

돈만 주면 다 만들어주는 곳으로 유명함.

즉, 극한의 원가절감 파워부터 최상급 고오급 파워까지 다양함.

브랜드와 공장을 무조건 신뢰하는건 절대금물임
 

3. 80PLUS

단순히 파워서플라이의 효율에 관한 인증
 

물론 높은 인증을 받으면 그만큼 고가의 파워일 확률은 있지만

그것이 꼭 좋은 제품은 아니며

80PLUS 인증 제품이 무조건 입증된 제품은 아님.

실제로 용량만 잔뜩 올려놓은 채굴파워에서도 실버~골드급이 인증된 제품들도 있음
 

4. （해외） 올해 최고의 파워 TOP 10

그냥 개인이나 특정단체 의견인 경우가 다수
 

특정 브랜드로 도배되어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선정 이유를 자세히보면 파워에 RGB 팬이 들어감ㅋ

같은 실없는 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음
 

단순히 해외에서 베스트 제품이라고 올렸으니 쩔겠지? 하고 믿으면 안됨


5. 파워 이름

예전부터 유명한건데 아직까지도 이런 경우가 많음.
 

파워 이름은 웃붕이600 으로 만들어놓고

실제 정격출력은 300W인 경우가 있는데 주로 국산 ODM 저가파워에서 보이는 경우가 흔함.
 

6. 풀모듈러 = 고급형

풀모듈러 방식이 유독 고가파워에만 도입이 되기에 좋은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일체형 케이블 형식보다 설계도 복잡해지고 단가도 높은건 사실임
 

하지만 불량률 부분에선 일체형 케이블이 훨씬 낮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케이블의 접점저항이 늘어나기 때문임.

풀모듈러라고 무조건 고급형이라 맹신하는건 좋지 않음

7. 디씨컴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