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잠깐 올렸었는데 내용 보충해서
비권장 품목 살짝 수정해서 다시 올려봄 

1. 케이스

- 특성상 배송중 파손이 매우 잘 일어남

- 가벼워도 부피가 커서 배송비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음

- 케이스팬, USB포트, 전원스위치, 케이스 다리, 강화유리 등 고장날만한 부분이 매우 많은데

국내에서는 이러한 부속품들의 1:1 교환처리가 상당히 편리함

2. 일체형 수냉쿨러

- 생산물 책임보험. 이거만으로 설명 가능

- 해외에서는 누수시 쿨러만 보상해주거나 셀러가 배째버리는 경우가 흔함.

- 국내는 쿨러와 망가진 PC 부품까지 보상해주는 누수보상 정책이 99% 이상 도입되어 있음.

3. 파워서플라이

- 한국시장이 얼마나 A/S에 극도로 예민해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부품.

- 심지어 해외에선 2년인데 국내에선 유통사가 +3년해서 5년을 보증하기도 하며

- 새상품 교환정책을 시작으로 골드급 이상은 10년이 기본. 심지어 어떤건 12년임

- 유통사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유통사 없어져서 워런티가 사라지는 경우가 드뭄

- 여타 부품이 1~3년밖에 안되는거에 비하면 매우 혜자정책이라 가급적 국내구매 권장

4. 메인보드

- 개복치임 모든 부품중에서 고장 제일 잘남

PC부품의 해외직구는
 

직접 PC의 진단이 가능하고 분해재결합이 가능하며

해외 RMA 절차를 능숙하게 접수할 수 있고

2~3달의 긴 처리기간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만 권장함

해외직구는 단순히 1~2만원 저렴하다고 구매하는 것이 아닌

A/S까지 충분히 고려해서 가져가는것이 중요한데

대표적으로 CPU, RAM, SSD 같이 고장확률이 낮고 빈도가 적은 것은

가격차가 좀 있다면 직구해도 괜찮은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