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너무 화난상태라 정중체쓰다가 도중에 말이 헛나올것같아서 편하게 쓸개요





오전에 피방갔다가 오버워치랑 던파버닝도 하고
오후에 집을왔어

그리고 누나들 무한도전 릴레이웹툰편 보고잇길래
같이 봄

근데 내가 옛날에 누나가 여시하는걸 검색기록에서 �f단말야

누나 즐찾이 여시일정도고

게다가 요즘 웹툰 메갈옹호때문에 난리났잖아

그래서 슬쩍 누나를 떠봤어

"요즘 메갈 때문에 웹툰 다망하게 생김"
이렇기 말하니

"메갈이 왜?"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메갈이 여성일베나 마찬가지로 뇌용량딸리는 저능아집단"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누나가 노발대발대면서

"메갈은 여성일베가 아니고 좋은사이트"라는거임

그래서 더떠보려고

"그럼 한남충이나 씹치남 그런건뭔데"
이러니까
"맞잖아 한남충 "
진짜 충격먹어서
"나도?" 하니까 "맞잖아" 이러는거임

진짜 너무 멘붕와서 집나갓다가 12시쯤에 아빠가전화해서 집옴

진짜 이렇게 가까이 있는 사람이 메갈이라는 것에
너무 속이 상하고 좆같아서 집들가자마자 우산던지고

누나 아까 나보고 여성혐오자며 한남충이냐고
누나가 메갈 여성일베 아니라고햇잖아

내가 진짜 메갈이 한행동 다 캡쳐해서 보내줄수도있다고 하니까 계속 말안하고 내눈만쳐다봄

그러다가 내가 누나 어깨 밀쳤는데
그게뭐가아프다고 시발년이 고통소리내는거임

결국 아빠한테 혼남

진짜 너무 화나고 내일아침에 메갈한짓들 모두 캡쳐해서 누나한테 보내서 하나하나 따박따박 따질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