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들으면
당연히 유우타랑 릿카가 떠오르겠지만 잠시 접어두시고

이건 처녀를 고집하는 에로게 오타쿠와
그 오타쿠를 좋아하는 빗치로 소문난 여자애의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처녀와 빗치는 너무 반대편이니 주인공인 오타쿠자식이 좋아하진 않죠.


좋았던 점
- 글은 일단 부드럽게 이어지는 편.
- 너무 진지하지 않고 좀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음.
- 기 승 전 결이 확실하게 이루어짐.

좆같던 점
- 처녀를 너무 강조하는 주인공. 만일 처녀네 뭐네 하는게 맘에 안든다면 좀 짜증날 수 있음.
- 진지하지 않아서 가벼운 느낌이 듬.
- 글의 내용이 너무 정직함. 새로운 것이 전혀 없고, 그냥 흔하디 흔한 럽코계에 가까움.



참고
- 1권이 최근 정발됨.
- 일본에서는 7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인기는 굉장히 좋음. 드라마 CD및 코미컬라이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