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상도권사는데 편도염때문에 이비인후과갔다가 약타오고 1층에있는 ㅇㅈㄹㄴㅅ들렸음ㅇㅇ
친구들이 아메리치노맛있다고해서 그거 시키려다가 뭔가 다른게먹고싶어서 딴거시키려는데 알바생이 내 말하는거 너무 예쁘다고함ㅋㅋㅋㅋ
대화가 대충
나 : 안녕하세요 아메리치노 하나만 부탁드릴게요
알바생 : 아메리치노 사이즈는 어떤거하시겠어요?
나 : 아, 아메리치노 처음먹어보는데 혹시 설명해주실수있으실까요?
알바생 : 아메리치노는 연한 아메리카노랑 같은거라보시면 되세요
나 : 아 그렇구나 그럼 죄송한데 더치라떼로 바꿀수있을까요?
알바생 : 그럼요~ 사이즈는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나 : 스몰사이즈로 하나만 부탁드릴게요
알바생 : 네 스몰사이즈하나요. 결제는 카드로 하시겠어요, 현금으로 하시겠어요?
나 : 카드로 부탁드릴게요
알바생 : 네（결제끝난 뒤） 서울분이세요? 말하시는게 너무 예쁘세요
나 : 악 저 전라도 사람인데ㅋㅋㅋ감사합니다
대충 이랬음ㅋㅋㅋㅋ
나도 서비스업이다보니 진상진상개진상 다만나봐서 알바생들 힘든거 아니까 최대한 공손하게 한건뎈ㅋㅋㅋㅋ
근데 광주목포처럼 전라도사투리 센곳아니면 경상도 사람들 다 서울사람인줄암ㅋㅋㅋㅋㅋㅋ
전라도사투리 쓰는데...ㅋ....
아참 그래도 안생김ㅇㅇ 어차피 알바생과 나는 같은 성별인것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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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깜짝놀라는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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