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16-11-20 21: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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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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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가 아빠가 뭐냐고 하길래 세월호 팔찌라고 하니까
너가 거기서（단원고） 나왔냐고, 너랑 관련됐냐,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막 뭐라고 하는거임
뭐라도 안하면 계속 뭐라 할까봐 그냥 끼는거라 했는데
끼는 이유야 뭐 진짜 그냥이겠음? 추모하려고 팔찌 산거고 끼는거지..
겁나 너무해 진짜
어어어어랍쇼
20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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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차고다녀 내가 응원한다!!
안녕이다
2016-11-2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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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다고해야죠
대화명아무거나
2016-11-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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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지겹다 할 때, 잊지 않았다는 의미로 나는 하고 다녀요
took
2016-11-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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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빼지마세요. 굿굿
동원훈련
2016-11-20 5
0
난 팔찌도 차고 세월호 타투도 손목에있음 가끔 욕하는사람들잇는데 그냥 무시해
그게웃기냐시발아
2016-11-20 
네모발기스폰지밥
2016-11-21
고추가간지럽다
2016-11-21 
오크블레이드마스터
2016-11-21
동원훈련
2016-11-21 
스마일업로더
2016-11-21
Noble6
2016-11-22
게OI
2016-11-21 0
0
모르는 사람이래도 고인에게 당신의 죽음을 안타까워 해줄 순 있는거지 뭐...
주접사자
2016-11-21 0
0
와 차마 작성자님 아버지라 뭐라고는 못하겠는데. 너랑 관련이 없으니 신경끄라니ㅋㅋ. 반면선생 삼으실분 한명 찾으셨네요
포도주맛
2016-11-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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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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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카와마스즈o
2016-11-21 0
0
도대체 시1발 자식도있는분들이 왜그러는지 이해가안감 씨1발 자기자식죽어도 몇억받으면 개꿀!이러고 잊으려나 씨1발 진짜
신선한완두콩
2016-11-21
나츠카와마스즈o
2016-11-21
신성모독
2016-11-21 48
0
근데 아버지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순수하게 딸을 걱정한거라면 이해해줘야한다. 세상 천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작은 오점이라도 딸에게 손해를 입히는게 싫은게 부모 마음임. 아버지가 평소에 꽉 막힌 정치관 가진 분이 아니라면 이건 딸이 이해해줘야 한다. 부모마음은 세상 흐름보단 자식자체가 더 중요하거든. 세상 망해도 자식 챙기는게 부모마음임. 내가 저 가정 어떤지 모르지만 내 추측이 맞다면 이해해줘라.
깡패잔나
2016-11-21
신성모독
2016-11-21
깡패잔나
2016-11-21
신성모독
2016-11-21
미오치르
2016-11-21 
샤고호드
2016-11-21 
IceQueen
2016-11-21
미오치르
2016-11-21
니사랑내곁에
2016-11-21 2
0
남의일이라고 상관없다고 하면 당장 그일이 본인에게 닥쳣을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거란걸 모르시나
동주
2016-11-21 0
0
그러니까 님들아 우리 아버지 욕 좀 해주세요 라고 하는것 같냐
아이리어
2016-11-21 1
0
가끔 이런 유사한 사례의 글 올라오는 거 보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작성자들 때문에. 자신이 옳다고 믿으니까 그렇게 한거면서 왜 그 자신의 소신을 제대로 설명도 못하거나 밝히지도 못하는건지..밝혔다가 직장 문제 같은 엄청 위험한 반동을 야기하면 이해하겠는데 그저 말문이 막혀서 아무 반박도 못하고 있는거 보면..
이해하는남자
2016-11-21
드모트와일곱개의계좌
2016-11-21
아이리어
2016-11-21
이해하는남자
2016-11-21
니콜로마키아밸리
2016-11-21 4
0
자기 자식이니까 꼰대들한테 손찌검이든 무슨일 당할까봐 그러시는거다.(호남출신 어른들도 본인은 집회가시면서 자식이 간다하면 말리시더라.) 그럴땐 '아빠 너무해요.' 이런말보다는 '그 배에 아버지가 계셨다면 어땠을까 상상만해도 화가나서 참을 수 없었어요.' 이런식으로 좋게 말씀드려봐. 그래도 반대하시겠지만 걱정하시는걸꺼야.
이해하는남자
2016-11-21 0
0
그런 경우는 그게 짜증난다거나 심기불편해서가 아니라 내자식이 안좋은일에 엮일까봐 그런경우가 많음
김복남씨
2016-11-21 2
0
틀따악
안나야안나가니
2016-11-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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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말해 아버지랑 다시 말은 안하더라도 말이야 나도 정치 관련해서는 말 잘 안하지만 확실히 할땐 딱 잘라서 말해놓고 끝냈거든
안답답이
2016-11-21 7
0
게임모드
2016-11-21
안답답이
2016-11-21 
게임모드
2016-11-22
안답답이
2016-11-22
웃대도우비
2016-11-21 0
0
반찬뭐였냐
미오치르
2016-11-21
씹선비새1끼들개극혐
2016-11-21 0
0
걍 그래봐. 내가 저 배에서 말마따나 뒤.졌어도 아버진 그럴거냐고ㅋ
게임모드
2016-11-21 0
0
아버지, 단원고 학생들도 다른 아버지의 아들, 딸들인데 나와 비슷한 또래 동갑내기 친구들이 그렇게 되었다는데 그거 기억하려고 끼는건데요..... 아님 두번째론 '선물 받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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