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안절부절 하고 더 보기 싫어서 아 중도하차 할까 생각도 했었다.

이유는 딱 하나 계속 안좋은 일 생길것 같고 막 지랄 날 것 같아서였다.

여튼 끝까지 보기는 했는데 결말은 되게 흐지부지여서 이게 마지막 화인거 보고 ????? 조금 당황스러웠음.

뭐랄까 사건도 되게 어려운 것 처럼 전개하더니 순식간에 끝내 버리고 음음음

상황보고 플라스틱 메모리즈가 떠올랐다.

좀비물이라곤 상상도 못하고 그냥 아 이 제목은 왠지 학원물일것 같아!! 하고 봤다가

으악 하면서 식겁했었음.

12년 작품인데 아직까지 2기도 안나온걸로 봐서 2기는 안나올것 같고

재밌는데 굉장히 아쉽고 좀 그렇네

여튼 안절부절 노심초사 하면서 재미있게 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