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정리해서 다시 글 올립니다 [44] |
작성 2017-01-13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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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17,516
머꼬이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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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6일 밤에 웃자에 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상황이 급한거 같아서 도와주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도와달라는 사람은 경남마산거주 나는 경남김해거주）
댓글에다가 바로 내 전화번호도 적었습니다 （서로연락된뒤 댓글에 적은 전화번호는 지움）
그리고 혹시나 해서 쪽지로도 대화 주고 받고
쪽지로 본인 확인 한번 더하고 나서 만날 장소를 정합니다
날짜를 정확히 기억하는 이유가 5월17일이 내 생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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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벽에 만나서 우리집으로 옵니다 2016년 5월17일부터 5월27일까지（11일동안）우리집에 있다가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 보고 온다고 차비가 없다고 해서 10만원 빌려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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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몇일뒤에 연락와서 다시 김해로 내려온다고 하면서 내려갈 차비를 다썻다고해서 5만원 입급해줬습니다（500원은 이체 수수료ㅋ）
그리고는 갑자기 그냥 서울에 여자친구랑 같이 살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몇일뒤에는 우리집에 두고온 자기 짐좀 택배로 보내달라고 해서 택배를 보내줬습니다 （6월10일7700원 택배보내준 금액입니다）
그 뒤로 서울 올라가서 가끔식 연락하다가 10월쯤에 카톡이 와서 11월말까지 돈을 같는다더군요
돈빌려줄당시에 2016년 안에만 돈갚으라고 몇번을 말했습니다 또 돈안갚으면 웃대에다가 글올린다고도 몇번을 말했습니다
10월달에 카톡이후로는 연락도 없고 11월말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뭐 어차피 나는 올해가기전에 갚으라고 해서
2016년 안에만 받으면 되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월1일 지나도 연락이 없고 1월3일 1월4일 두번 카톡을 했는데 답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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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오늘 새벽에 1월13일 새벽에 도와달라는 글이 웃대에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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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지하고 들어가서 보고있는데 닉네임을 보니까 저번에 그사람이군요
그래서 글에다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니까 글을 삭제하고 다시글을 작성하더군요
그순간 빡쳐서 웃대에가 급하게 글을 작성했습니다
뭐 얼마 안되는 금액 가지고 쪼잔하다고 생각하실수있겠지만 하는거 보니 괘씸해서 안되겠네요
새해인사차 카톡이라도 해서 형님사정이 안좋아서 돈 나중에라도 준다고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일을 댓글달았을때 미안하다고 쪽지라도 보내든가 했으면 그냥 넘어 갈껀데
나이가 어리다 쳐도 이제21살인데 그런식으로 행동하는건 아니다고 봅니다
이제는 웃대에서 누가 도와 달라는 글 봐도 다시는 도와주는일 없을듯 싶습니다
웃긴글이 아니라 이런글 웃대에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다른사람들이 알아야 할것같아서
이렇게 글 정리해서 올립니다
미트tothe스핀 보고있냐 웃대는 니 도와주는 곳이아니다 적당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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