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17-02-19 2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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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몰라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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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형들 맨날 자료 묻혀서 이번엔 좀더 알찬 자료를 준비해봤어 바로 외국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해. （요약도 있음）
우선 내 여자친구는 스위스 사람이고 여친은 한국에서 영어선생님이었는데 동료들이랑 하숙을 했었어 그래서 나도 그 친구들을 다 만나봤었는데 당시 내가 카투사로 군복무중이어서 주말마다 하숙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냈었어. 그러면서 거기 있는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내용을 정리한걸 적어볼까해
이 의견들은 거기 살고있었던 친구들의 의견과 그 친구들이 느낀점 그리고 그 친구들의 다른 외국인 친구들의 의견도 첨가된 것들이야
스위스, 미국, 폴란드, 덴마크, 독일, 핀란드 하숙집 에 사는 친구들 국적이고 다 여자였어 이들이 한국에서 생활 하면서 느끼고 겪은 이야기, 이들의 또다른 외국인 친구들의 의견까지 종합해서 쓰는 내용이기 때문에 상당히 정확하다고 보면되. 물론 개인적인 견해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는 있다는점
1. 서양 여자들은 한국남자를 싫어한다.
- 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아니야. 흔히들 사람들이 말할때 특히 백인여자들이 동양남자를 볼떄, 우리가 동남아인 보듯이 본다 라고 말하는걸 내가 많이 들었거든. 그래 인종차별을 떠나서 쉬운 이해를 위해서 까놓고 이야기 해보자. 다 저게 무슨 뜻인지 알잖아. 그런데 그렇지 않아. 일단 서양 여자들이 아시아 남자들에대한 인식은 '귀엽다' 야 보통 이미지가 귀여운 이미지가 많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개인 차이겠지만 서양에서는 근육이 있고 굉장히 강한 이미지의 남자들은 선호할 뿐이지 우리를 단지 동양남자라고 싫어하거나 경멸하진 않아. 요즘에는 그래도 동양남자에 관심이 많은 서양 여자들이 굉장히 많아. 자상하고 귀여운 이미지에 때에 따라서 진지해지는 모습에 많이 반한다고 하더라고. 사실 유튜브나 이런 자료를 보면 가끔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굉~장히 많다는 사실.
2. 똘똘이가 작아서 싫어할거다.
-이거에 대해서는 할말이 너무 많아서 이것만 따로 글을 써야 할 정도인데. 이 글이 반응이 좋고 하면 이거에 대해서 따로 세밀한 정보를 쓸게. 그래도 좀 요약 하자면. 크기가 크면 좋겟지만 크기보다 중요한건 따로 있다. 이런 이야기는 여친뿐만 아니라 하숙집 친구들하고도 정말 많이 한이야기인데. 야동에서 보여지는 서양 사람들의 ㅅㅅ 는 환상이야. 무조건 거대한 똘똘이를 원하고 막 그렇게 원초적으로 하지 않아. 개인차는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믿음과 마음 그리고 기술이야. 음 보통 mind contact 라고 하는데. 예를들어서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자기를 정말로 좋아하는구나 라는 믿음이 생기고 분위기가 형성되면 몸이 달아오르고 할때 기분이 좋다는거야. 아무리 잘생겨도 갑자기 똘똘이를 들이댄다고 좋다는게 아니지. 여기서 좀 희망찬 이야기를 하자면. 동양인 똘똘이는 작지만 대신에 특정 부위를 자극할수 있고 성양인 똘똘이는 큰건 사실이지만 특정부위를 직접적으로 자극 하긴 힘들다 하네. 흔이들 지스팟 이라고 하잖아. 음 .. 그게 진짜 있는 것같아. 진짜로. 레알. 근데 그 위치가 입구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 천장쪽에 있는데 딱 우리 똘똘이들은 그 부위를 끝으로 자극 할수 있다는거지. 그런데 서양 똘똘이는 그곳을 지나치고 똘똘이의 등부분이 그부분을 쓰는 정도라서.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하더라고.
3. 한국에는 인종차별이 없다.
-한국에는 인종차별이 있어. 사실 인종차별이란 어디를 가도 있는거야.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kkk라든가 스킨해드라던가 극단적으로 살인을 하고 폭행을 하는 인종차별 단체가 있지는 않지. 하지만 우리나라는 사실 백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 젊은 사람들은 그렇게 심하진 않지만. 하지만 같이 지내다 보면 흑인이나 피부가 검은 사람들이 겪는 일들과 백인들이겪는 일들은 달라. 저 하숙집 친구들중에서는 흑인도 있었는데.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인식이라던가 대우가 가끔씩 상처를 많이 준다고 하더라고. 공교롭게도 내 전 여자친구가 캐나다 여자였는데 인도계 캐나다 였어. 피부가 어두운 색이었지. 그런데 걔도 그런일들을 많이 당해서 마음 아파했거든.
4. 한국인들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 이건 사실이야. 우리들끼리는 여름에 땀냄새 난다고 장난으로 놀리고 그러잖아. 그런데 구글에 쳐봐 자료가 있는데 한국이 냄새 안나는 걸로 1위더라고. 뭐 우리나라는 그 냄새가 나는 유전자가 없데. 그래서 선천적으로 냄새가 가장 적게 난다고 하더라고.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냄새가 아니라 악취가 없다는거지. 서양사람들은 사실 냄새가 많이나. 그래서 데오드란트가 일상이야. 겨드랑이에 꼭 바르는데 다들 한국와서 놀랐다고 하더라고. 요즘엔 많이 알지만. 데오드란트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바르는 사람이 없다는거지. 그리고 사실 여름에 땀을 흘려도 냄새가 안난데. 그게 너무 부럽다고 하더라고. 사실 유학생활을 하거나 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서양사람들 냄새가 나긴해. 심하면 머리가 아플정도로 나는데. 자기들도 이를 인정하고 청결을 위해서 데오트란트를 바른다던지 다른 방법으로 예방을 하는거지. 이점은 많이 부러워 하더라고.
5. 한국사람과 연애를 하고싶다.
- 사실 이건 정말 개인차가 있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 외국인들 을 만나보고 이야기 해보고 나온 결론은. 한국사람과의 연애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이야. 남자든 여자든 연애를 하고싶어해. 사실 한국에 온다는거 자체가 한국에 관심이 있어서 오는거야.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에게 굉장히 호의적이고 기대감이 많은편이야. 싸이 이전에는 케이팝이 사실 유리천장이었지만 지금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같고 좋아하더라고. 길에서 이쁜 외국인이 지나가는데 말을 못건적이 있다면 자신간 있게 말걸어봐. 한국인이 말거는거 자체가 그들한테는 좋은 일이니까. 여기서 친구도 없고 외롭기 때문에.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한국인에 대해서 고마워하더라고.
마지막으로 ㅅㅅ에 대해서 개방적이다.
-맞아 한국과 다르게 성적으로 개방적인건 사실이야. 그래서 옛날 부터 타국과 교류를 많이하고 문호개방을 했지... 미안 쨋든. 사실 성적인 농담도 우리나라보다 많이하는 편이고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풍토가 많아. 우리나라 같으면 성희롱이라면서 여성단체에서 고소한다고 난리칠 문제라도 서양쪽에서는 농담을 농담으로 받으들이는 경우가 많아. 특이 유럽쪽은 정말 상상이상으로 개방적이야. 어느정도냐면. 내 여친이 한국에 있을때, 여친 아버지가 한국에 오셨거든 그래서 게스트하우스를 잡는데, 하나는 여친아버지 방이고 그 옆방은 여친방 이렇게 2개를 잡는데. 여친이 이렇게 말하다라고. 난 남자친구랑 같이 자야하니까 더블침대로 해줘 라고.. 흠 문화중격이었지 그당시 내가 26살 이고 여친은 19살이었는데...（법적으로 성인이었음）. 그렇게 우리는 여친 아버지 옆방에서 1주일동안 같이 자고 하고, 아침에 나와서 인사하고. 문제는 나랑 여친아버지는 그 이전에는 만나본적이 없어. 그게 우리의 첫 만남이었지. 근데 중요한건 개방적이라고 해서 성을 쉽게 생가하는 건 아니야. 서로 마음이 맞으면 언제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할 뿐이지. 그렇다고 절대 그들이 쉬운 여자라던가, 한번 해달라고 하면 해준다거나 그러지 않아.
여기까지 쓸께 이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쓰고. 쓰고 보니까 참 두서 없이 쓴거 같아.
다시 말하지만 이 정보들은 개인적 성향을 포함하기 때문에 항상 맞다고 할수없어 하지만 많이 알아보고 본인들이 직접 느낀걸 종합한 내용이기때문에 거의 맞다고 보면 될거야. 또한번 말하지만 인간사회현상은 수학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예외가 있다는걸 알고 봐줬으면 좋겠어.
맨날 자료가 묻혀서 나름 정성껏 써봤어. 다음엔 사진도 첨부하고 할께. 반응이 좋아서 웃자가면 다른 내용들도 써볼까해. 정말로 외국에 관심이 많거나 외국인 여자친구에 관심이 많은 웃대인들이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만한 글들을 써볼까해.
웃자 한번만 보내줘 형들 ㅜㅜ 열심히 할께.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추천 한번만 해줘 제발 ㅜㅜ
요약: 1. 서양여자 동양인 좋아함
2. 똘똘이 작아도 상관없음. 방법이 있음
3. 한국에도 인종차별이 존재함
4. 한국인들 냄새 안남.
5. 특히 유럽쪽은 성적으로 매우 개방적 （ 그래서 옛날부터 문호개방을 하고 교류가 활발함）
사랑해요 웃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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