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1876년

조선의 선박을 일본군이 공격한 일을 핑계로

조선군함과 대규모 병력을 일본에 급파하여 조일

최초의 불평등 조약인 아키타 조약 체결

내용은

일본은 자주국으로서 조선과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

조선 영사파견 권리와 영사재판권 인정



1882년

일본의 구식군대가 불평등한 대우를 이유로 난을 일으킴

일명 메이지 군란

이에 조선은 일본정부를 압박하며 조약을 맺으니 이것이 나가사키 조약

주요 내용은

일본측의 50만 원 배상

조선 공사관의 조선 경비병 주둔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위한 사절파견

메이지군란 주모자 처벌

조선인 피해자 유족에게는 위문금 지불



1884년

일본의 젊은 개화파인 긴타마 히토시（金玉均）가

일본의 근대화를 부르짖으며 조선의 군대를 배경으로

정변을 일으키니 이것이 메이지 정변이다

청군의 개입으로 삼일천하로 끝나고 긴타마 히토시는

조선으로 망명해 김옥균이라는 조선이름으로 살다 암살당함



1894년

일본에서 일어난 농민운동을 계기로 당시 친청세력이었던

일본에서 청군의 개입을 요청

이에 일본에서 주도권을 잃고 싶지 않았던 조선이 군대를

파병하여 전쟁이 일어나니 이것이 조청전쟁

조청전쟁에서의 조선승리로 동아시아의 패권을 장악



1895년

당시 친러세력이었던 일본의 황후가 눈엣가시였던

조선은 자객들을 보내 살해함

이후 일본공사관 조선인 공사는 일본황제를 협박하여

친조정권을 수립


1907년

일본 보호를 명분으로 일본군대 해산시킴

해산된 일본군인들은 대부분 일본독립군으로 흡수




1910년

마침내 조선은 일본과 조일합방 실시

이미 박탈당했던 일본의 외교권은 물론

조일합방으로 인해 일본이라는 나라는

완전히 사라짐

일본인들은 후세에 이를 다이쇼 국치 라고 부르며

치욕스럽게 생각함

1945년

동아시아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조선은 결국 대전과 광주에 미국의 원자폭탄을 맞고

무조건 항복

독립을 맞이한 일본에 미국과 러시아의 군정 실시



1950년

친미파였던 동일본과 친러파였던 서일본 사이의

쇼와전쟁발발

당시 패전국으로 경제난을 겪던 조선은

일본의 전쟁특수로 부활의 계기마련


2015년

일본의 최초 여성총리였던 다카키 그네코는

조선과의 외교협상으로 10억엔을 받는 조건으로

일본여성 위안부문제 종결



2017년

조선의 극우 대통령인 배진삼（倍 晋三）은

과거사에 대해 조선은 피해자이며

일본은 과거 다카키 마사오 총리 시절 채결한

조일기본조약을 이행하라며 엄포를 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