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하고 친구먹기 힘들다.pann [68] |
작성 2017-05-30 1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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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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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사o
2017-05-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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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 저 나이부터 사람의 급을 따지게 되다니...
몰지마요너구리인줄
2017-05-3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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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이란 게 정해져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상급'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거겠지?
DKbook
2017-05-3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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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그 많은 정의파들은 현실세계에선 다 어디로 간걸까.
스까묵자
2017-05-3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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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 무시햇는데 근데 걔네들도 비슷한 애들끼리 모여서 몰더라
스까묵자
2017-05-30
공대매우힘듬
2017-05-3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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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말 하는년드놈들이 진짜 찐따같은인성 가진간 생각안하고 삶
좀더김숙희
2017-05-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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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아싸 같은애는 있었는데. 조용하고 뭐든 혼자하고... 딱히 걔를 싫어하는애는 없었음.. 반면 걔랑 같이 다니던 애는 도벽있고 성적에 대한 질투심이나 견제가 쩔어줘서 애들이 안좋아했고..ㅋㅋ
렉션정
2017-05-3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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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챙겨줄 필요도 없고 ㅡ.ㅡ 그냥 지내면됨 급을 따지기 보다 놀림의 대상이 되는건 맞지만 그 별칭 찐따 들도 욕하고 덤비면 그냥 별일 없이 지냄
야동보는스님
2017-05-3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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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따위로 정치질하니까 욕을 쳐먹지. 성향 안맞고 그럼 걍 친하게 지내질 말든가. 지네학교 또래무리에서 지가 발언권이 좆만하니까 다른애들 어쩌구 저쩌구 뒷담화에 휘둘리는거아녀. 지가 줏대있고 발언권이 강해봐. 다른 애들 뭐라 그래도 존나 마이웨이로 가면 누가 뭐라그래. 지가 존나 별볼일없는년주제에 누굴 구제하니 마니 이따위 마인드로 접근하려고하니까 문제지. 찐따든 뭐든 걍 냅둬 병1신년아. 뒷담화니 뭐니 지랄하지 말고, 니들 재밌는거 찾고, 걔들 걍 냅둬 븅신년아. 착한척 깝싸다가 두번상처주지말고
야동보는스님
2017-05-30 
김치찌개는쨩
2017-05-31 193
1
글쓴이보다 비판받아야 마땅할 사람들은 겉도는 아이들을 만들고 그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아이들을 겉돌게끔 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놈들 아니냐? 니들도 외모지상주의가 나쁘단 걸 알지만 외모지상주의라는 가치관이 머릿속에 박혀있잖아? 쟤는 어려. 어리기에 사회에 휩쓸리기 쉽지. 봐봐 찐따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급을 나누고 하는 게 그 증거지. 근데 니들은 안그랬어? 안그랬던 놈들은 복받은 거지. 저 ㅈ같은 분위기의 사회를 경험해보지 않았으니까.
김치찌개는쨩
2017-05-31
김치찌개는쨩
2017-05-31
너무작은아이
2017-06-08
인문계의한줄기빛
2017-06-08
리버풀우승
2017-06-08
매나니로
2017-06-08
161째깐이
2017-06-08
조심합시다
2017-06-08 
Applebloom
2017-06-08 0
0
제발 저런애들은 좀 키보드로 아가리털때처럼 반 애들이랑 대판 싸워서 찐따취급 받아봤으면 좋겠다ㅋㅋㅋ ㄹㅇ루
2017-06-08
돈돈솔지
2017-06-08 5
0
찐따들한테 잘해줘서 뒷담까는게 아니라 걍 자기가 찐따라서 뒷담한다는걸 인식했으면 좋겠다!
미기먀
2017-06-08 0
0
나는 나외엔 관심이없었다 .. 노는 애들이랑만 겜이나하고 놀고 끝.
중복천국웃대
2017-06-08 0
0
흠............................ 야 착한척하지마라....................
봄은냥
2017-06-08 52
0
솔직히 말하자면 계급사회였어. 중학교 때 놀던 무리 고등학교 때 그대로 가고, 내 눈에는 아이들이 서로의 위치를 가늠하면서붙고, 떨어지고. 그룹이 갈리는게 확연히 보였어. 그것도 작년, 제작년이랑 달라진 것도 없이 잘나가는 애들은 잘나가는 애들끼리. 보통인 아이들은 보통의 아이들끼리. 그리고 소외받는 아이들은 소외받는 아이들끼리. 아이들이 잘 어울리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들은 또 그 아이들끼리. 반이 바뀌어도 학년이 올라가도 정말 신기하게 그런 아이들끼리 모여 그룹이 형성되더라. 벗어날 수 없는 울타리가 분명히 있었어. 나는 재하고 놀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그래 이걸 계급사회로 인식하는 내 눈과 잣대에도 분명히 문제가 있어. 하지만 난 아직 이걸 대체할 마땅한 단어를 못찾겠어..
봄은냥
2017-06-08
무덤지기z
2017-06-08 0
0
가정교육이 문제지...
기만186
2017-06-08 0
0
급을 나눈다? 누구나 찐따같다 뭐이런생각 할수야 있겠지만, 남을 꼭 깔보는거 그건 나쁘지. 자존감없는 사람이 하는거라. 난 그것보다 작성자가 이리저리 재고 다니는게 이해안가네ㅋㅋ 친구라는게 저리 피곤한 관계임?난 저런애랑은 친구안할것같다 따라서난 작성자를 급을 매기고 싶네.
룬트
2017-06-08 3
0
나도 혼자 외지에서 와서 왕따인애들 심정 조금 이해하고 애들이 왕따시키는거 상관없이 두루두루 지냈는데 유독 왕따면서 성격 지랄맞은애들은 왜 왕따당하는지 알겠더라.
허밋퍼플
2017-06-08 1
0
잘 해줘도 지랄이지ㅋㅋ 답은 괴롭히지도 말고 아예 엮이지 않는 것
Pentatonix
2017-06-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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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찐따? 왕따?를 봤을때가 중딩때 말고는 없었는데.. 고등때 애들은 다들 착해서 서로 챙겨주는데 정작 지들 성적은 못챙김
막말의왕
2017-06-08 0
0
난 내친구들을 찐찌버거라 하고 난 병1신이라고 하는데.. 자기자신을 비하하는 재미.. 이거 맛들리면 못헤어나옴 헤헤
웃대켰네
2017-06-0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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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중고때 오지랖 부리며 돌아다니면서 느낀건데. 애들이랑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한 애들도 다 각자 끼리끼리 잘 논다. 괜히 지가 속한 그룹이 전부인냥 착각하는 애들이 저딴 소리 지꺼리지
king0678
2017-06-08 1
0
말투가 존나 재수없네ㅋㅋㅋㄱ
MJLegendar
2017-06-08 2
0
학창시절에 덩치도 있고 운동도 좀 하는 편이었는데 난 찐따들의 친구였어. 국민학교때는 좀 아이큐가 떨어지는 반 친구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특수학교에 보내지 않아서 같은 반이었어. 말더듬이 있었고 수학 빼곤 아이큐가 떨어지는지도 모르겠는 정도. 다들 왠지 피할때, 나는 같이 놀고 점심 먹으러 같이 가기도 했었어. 그러니까 점점 다른 친구들도 걔를 편견없이 대하고 그 친구 말더듬도 많이 고쳐지고 정상인 친구처럼 되더라. 그런 친구와 같이 노는건 그친구에게도 좋지만 나한테도 좋은 일이었어. 가끔 말하는게 어이없어 웃기기도 했는데, 그럴땐 같이 기분좋게 웃어주고 그랬어. 얼마든지 즐거운 시간이 될수 있고, 나도 많이 자라게 되더라. 자기보다 나은 친구는 배울게 많아 좋지만, 못한 친구는 도와주면서 본인도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더라.
MJLegendar
2017-06-08 
AmdRadeon
2017-06-08
AmdRadeon
2017-06-08
MJLegendar
2017-06-08 
옌쁘니정예인
2017-06-08
봄은냥
2017-06-08
에헤라디야호
2017-06-0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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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자라서 그런가 저기서 말하는 찐따라는 애들은 그냥 소심하고 조용하고 자기취향 있는 요즘 어떻게 보면 오덕? 뭐 이런 느낌의 친구들을 말하는 것 같은데 남고애들은 그냥 친해지길 꺼린다기보다 서로 취향 맞는 애들끼리 몰려다니지않음?? 내가 이기적인건가.. 좋아하는게 다르고 취미가 다른데 굳이 왜 어울려... 그 아이들이 왕따를 당한다 뭐 이런거면 얘기가 다르지만
뻔뻔한놈
2017-06-08
매나니로
2017-06-08
이차곡선
2017-06-08
에헤라디야호
2017-06-08 1
0
챙겨준다는것도 좀 말이 이상하긴함 완전 반에서 헛도는 한명인거 아니면 (뭐 이게 왕따같지만) 굳이 내가 친해져야겠다 이럴 필요가 있나 싶네 취향도 다르면서
크리아나
2017-06-0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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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눈엔 찐따로 보이겠지만 다들 자기만의 취향이 있고 취향 같은 사람끼리 잘 어울려 지낸다. 챙겨준다는게 함께 취향이 맞으면 같이 어울리는거고 취향 맞지도 않는데 억지로 다른거 권유하며 같이하자는건 오히려 민폐 아닐까 생각된다.
확률과벡터
2017-06-08 0
0
야 찐따들 찐들찐들거리는소리좀 안나게해라
AmdRadeon
2017-06-08 1
0
우리학교는 친한 친구 없는애도 다같이 챙겨주고 하는데 모두가 싫어하는놈들이 꼭 하나씩 있더라.. 옆에 다가오기만 해도 치가 떨린다진짜.. 왕따는 100% 잘못된거지만 찐따는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K대한민국R
2017-06-08 0
0
왠만하면 다 친구하는데 성격이 좀 선천적으로 ㅈ같은애는 기피하게되드라 고집세고 남배려없고 눈치없이말하고 욕심많고 겸손은 개나줘버렸던애는 나랑은 안맞았거든
매나니로
2017-06-08 0
0
찐따, 왕따 이런 거는 없었는데 혼자 있기 좋아하고 자연스럽게 애들이랑 말 안 하고 지내는 애가 종종 있긴 해요. 제 짝이 그런 경우였는데 하필 나도 말 없는 애여서 둘 다 말이 없기 때문에 조용했죠. 한가지 저와 다른 점은 저는 그나마 밥 먹는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어울리려 하는 반면에 그 친구는 혼자 지내더군요. 제가 징검다리 역할을 할 만한 말빨도 안 됐고, 그 친구도 그게 편한 것 같아서 그럭저럭 지냈는데 얘가 왕따 이런걸로 학교를 안 나오는 게 아니라 개같은 선생이 졸았다고 겁나 때리는 바람에 안 나오게 됐죠. 확실히 학급 분위기에 못 끼어드는 아이는 있기 마련이지만 진짜 왕따 주도하는 문화만 없다면 그 애들도 조용히 편하게 다닐 것 같습니다.
0chain
2017-06-08 0
0
뭣같은 친구만 사겼으니 저러지...저런걸 친구라고 두면 학교 졸업하고 나서도 보긴 하나 모르겠다. 화가 난다기보단 가엾게 느껴지네
김포풍무동김민후
2017-06-08 11
0
실제 글쓴이를 비판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지금은 대학생이라 저런 일들을 거의 잊어버렸지만 그당시에 계급사회인건 맞잖아. 나도 뒷담들을까 그런애들과 친하게 안지냈다. 그 애들한테 얼마나 많은 눈치가 쏟아졌을까 생각하면 난 과연 견딜수있었을까 한다. 다들 어른이 되어서 잊어버렸을수도있지. 그런데 초중고는 확실히 계급사회가 맞아
o하츠네미쿠
2017-06-08 0
0
드럽게 위선적이네 한심하게
북극에사는사막여우
2017-06-08 13
0
원글작성자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다
대정령신붓감
2017-06-08
첫코가자
2017-06-08 2
0
다 떠나서 뭐 너넨 안그랬냐는둥 자기합리화 하는 꼬라지가 한심해서 그러지. 찐따라고 저랑 일선을 긋고 있는것도 웃기고.
0양양0
2017-06-08 2
0
상대를 나와 동등한 위치에 놓지 않는건 이미 친구가 아닌거 아냐? 베푸는식 도와주는식으로 친구하는건 하는건 아닌것같다..
난부카케가될꺼야
2017-06-08 2
0
근데 진짜 궁금한데 찐따라고 말하는 친구랑 놀아주면 왜 뒷담화깜??? 그냥 지가 뒷담화 당하는걸 그런 친구들이랑 놀아줘서 당했다고 변명하는거 아님??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만약에 뒷담까면 뭐라고깜??
대정령신붓감
2017-06-08
대정령신붓감
2017-06-08
커피가좋다
2017-06-08 2
0
원글 작성자 말 95%정도는 맞다고 보는게, 사실상 학교는 계급사회임. 뭐 안그런 학교가 있을진 모르겠다만 '대부분'의 학교가 계급사회임.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하듯이,어쩔수없는 현실임 계급사회라는건, 은연중에 보이지않는급을 나누고 혹은 일부러(학교폭력)급을 나눔. 요새엔 그나마 학교폭력이 많이 없어졌지만 보이지않는 급을 나누는건 없어질수가없음, 그게 이사회에 만연해있는 정서고 분위기니까. 나는 아니야! 혹은 그렇지 않아! 해도 어쩔수없음, 발언권이강한, 존재감있는 친구가 카스트 하위권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 그래도 바뀌는건 없음,그 자리를 결국 다른 누군가가 채울뿐이지,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함. 바꿀려면 크게 사회적으로 혁신되어야지.
커피가좋다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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