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여자들은 성적인 이슈에서 대게 피해자의 입장에서 처했다는 점이고, 가해자가 남자가 많다는 사실 역시 부정하기 어렵다는 점은 솔직히 사실이지.
남자 -> 남자 강간.
여자 -> 여자 강간.
여자 -> 남자 강간과 같은 일은 솔직히 드문 편이니까.
하지만 여자들은 이 문제에 관해서 몇 가지 보지 못 하는 사실이 몇 개 있음.
결백한 남자들이라도, 이 문제에 휘말리는 순간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타격을 입는지, 심하면 사회적인 죽음을 당할 정도로 심각한 일인데, 모든 의혹과 결백을 증명하고도 원래의 신뢰와 사회적인 지위를 회복하는 데 얼마나 힘이 드는 지 이 점을 간과하고 있음.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438360
꽤 유명한 사건일텐데, 경희대 서정범 교수님은 결백하지만 그냥 의혹이 있었다는 거 그거 하나만으로 교수직을 해임당함.
복직?
어림도 없는 소리지. 이미 그런 추문에 휩싸인 교수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어. 설령 교수직에 복귀하더라도 다른 대학에 복직을 해야지, 해당 대학에선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전무하지.
이진욱 모델 분이 성폭행 무고죄에 휩싸인 거 알아?
아마 가장 최근에 크게 떠들썩했던 일인데.
그 역시 아무런 죄가 없었지만, 피해가 과연 없을까?
모델 활동에 그런 이미지가 씌여졌는데.
아, 물론 정말 성폭행 하는 가해자가 있고 당하는 피해자가 있지만, 반대로 결백하지만 피해를 입은 사례도 엄청 많다는 얘기지. 그것도 유명인들조차도 말이야.
여자들이 만약 강간당할 공포를 느낀다면, 남자가 느끼는 성폭행 관련（자신이 결백할때） 문제들은 여자들이 느끼는 공포 아마 그 이상일거야.
결백하더라도 재판이나 그런 거에 들어가면, 실질적으로 회사에서 짤리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재판에 들어가는 돈부터 자신들의 인간관계까지.
그야말로 삶 전부 파탄나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결백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되고, 설령 결백을 증명하더라도 사회적으로 이미 상당 부분 거덜난 뒤라 후유증이 장난 아니지.
위에 언급한 두 사레만 봐도 쉽게 짐작이 되지.
여기서 무서운 점은 무고죄는 해마다 늘어난다는 점과, 간단한 의혹만으로도 남자를 절벽으로 몰아세운다는 점이야.
결백한 남자가 인생을 거는 것에 반해, 여자는 솔직히 남자에 비해 거는 것도 별로 없고.
그냥 재미삼아 성폭행 허위신고. 이유는 없음 그냥 재미삼아.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5012
말다툼했다는 이유로 상대방 남자를 성폭행 무고. 남자는 직장에서 쫓겨나고 감방에 갇힘.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062833
남자소개 받아놓고 그 남자를 성폭행 무고. 이유는 없음. 그냥 짜증나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315251
간통해놓고 들통나니까 성폭행이라고 무고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21213024134&subctg1=&subctg2=&OutUrl=naver
하지도 않은 성폭행으로 남자친구를 무고해서 징역 선고받게 하는데까지도 성공했지만, 페이스북에 글 하나 잘못 올렸다가 검찰에 걸려서 무고 들통난 여대생
http://www.fnn.co.kr/content.asp?aid=d76b7849059c41a59fef3c0f09e665c5
여고생이 술처먹고 심심해서 성폭행당했다고 허위신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4470114
이런 식으로 여자는 간단하게 심증만으로도 남자를 벼랑 끝으로 몰아갈 수 있다는 점에 크게 두려움을 느끼는 거지.
남자들도 성폭행한 가해자들이 처벌받길 원하고 피해자들에게 연민해.
하지만 죄 없는 사람, 그 사람이 결백함에도 모든 것이 파탄나는 점. 거기에 여자는 진짜 심심하다는 이유나, 별 거 아닌 이유로 남자를 사회적인 죽음으로 몰아간다는 것이 엄청 두려운 거지.
비유하자면 여자는 그냥 짜증나서 툭하고 칠 뿐인데, 남자는 이거 맞으면 걍 뒤지는거야.
그러니 남자들이 과민반응할 수 밖에 없는거고, 여기서 결백을 증명 못하면 그냥 죽어.
결백해도 피해가 상당한데, 결백한데도 증명을 못하면 모든 인간관계의 말살, 사회적인 죽음, 남은 인생의 몰락은 안봐도 뻔하자나.
거기에 아무 죄 없이 악의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신고햇다가, 무고죄로 깜방가게 생긴 여자들은 남자들과 비교하면 솔직히 솜방망이 처벌을 받으니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물론 이 사례가 적으면 모르겠는데,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이니 남자들이 여기에 관심을 당연히 기울이는거고.
강간이니 성폭행이니 하는 단어에 극단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야.
이게 바로 남자들이 이런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고, 여자들이 절대 몰랐던 진짜 이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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