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서 싱가폴 여행왔음.
둘이 합쳐서 싱가폴 7달러밖에 음슴 그래서 음슴체임.
일단 여기 클럽 장난아님. 여자가 귀한건 어딜가나 똑같긴 한데 혼혈이 많은가봄. 눈물나게 이쁨. 눈호강은 정말 제대로 한듯. 여기 친구들은 살집있는친구 찾기가 브론즈에서 야스오 장인 찾기임. 몸매좋은친구들이 날씨더우니까 보기 민망 흐뭇..^^...ㅎㅎ..ㅎ..헿 말도 몇번 걸어보고 그중에 괜찮은 로컬 번호도 따서 같이 밥도 먹고 관광할뻔 했지만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음ㅎㅎ 휴 （아군임）
평범한 한국여성도 여기선 그냥 페이커임. 물론 주크 같이 큰데는 워낙 이쁜 로컬들+서양누나들이 주름잡기때문에 명함내밀긴 힘들지만 read road 안에 작은 클럽들은 여자들중ㅊ70%가 한국분인데 나같은 쩌리는 그냥 접근불가임. 하..
역시 클럽은 위험하기때문에 시내에 가보기로함.
지나가는 커플들 보면 내가 분명 저남자보다는 최소 나은거가튼데 하는 생각에 빡치긴하지만 그래도 몇명 눈빛교환도 하고 기분좋은 여행이엇음.
남자 둘이서 그래도 오차드거리 아이스크림 유명하니까 먹어보자하고 줄서잇는데
어떤 빡빡이 아재가 말을 걸기 시작함.
싱가폴사람이냐길래 코레안이라고함.
그러자 옆에 부인에게 중궈로 얘내 한국사람이라고하더니 개소리 스따또^^ㅎㅎ
시작은 역사부터임.
이정신나간 빡때가리 중궈아재가
한국은 몇백년전에 중국의 속국이었는데 지금은 미국의 속국이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maybe 랫더니
No maybe its history. 라는거임.
그래서 선생님 저는 당신과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요. 라고 말햇더니 알겠다고함.
근데 역시나 멈추지 않고 이 ㅁㅊ새끼가 한국은 중국에 감사해야 한다는거임. 그래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Do you know Ji sungpark?을 시전함.
벙쪄있길래 짧지만 되는대로 최대한 영어로 이색기를 빡치게 하기로 결심함.
그래서 많은 중궈는 너처럼 무례하다. 일본이 너네나라를 강간했다. 일본은 한국의 백제 뿌리와 같다. 이걸 어케 설명해봐라. 하지만 너네는 한국Tv쇼를 보고 따라한다. 니넨 문화가 없다. 또 니넨 선량한 시민을 탱크로 밀어버리는 골빈 나라다.
라고 하려고 했지만 싱가폴은 화교가 많은 동네라 칼맞을까봐 참음.. 하 한국돌아가서 몰아서 딸쳐야지.
요약 : 대부분의 중국인은 착하다. 하지만 또라이중 대부분은 중궈다.
36
34,166
수원역뿡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