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 [26] |
작성 2017-10-23 16: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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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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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집 강아지 바다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13년간 우리집에 행복만 가져다준 순둥이 바다 짖지도않고
사람만 오면 좋아서 꼬리 살랑살랑 흔들어대는게 엊그젠데
오늘 떠났습니다.
우리 바다는 순둥이라 좋은곳에 가서 친구들 많이 사귀고 행
복할거에요...
너무 보고싶다 바다야. 더 잘해줄걸 더 더 잘해줄걸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13년간 행복을 가져다줘서
이제 부디 편하게 쉬길바래
Nahan
2017-10-23 17:51:46
63
0
용제
2017-10-23 16:58:26
26
0
긴시간동안은 많이 우울하겠지만 힘내세요, 죄책감도 가질필요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우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자부심을 가지고 바다가 정말 행복했을 거라고 아름답게 추억하세요. [1]
이동
선비야진지차려와라
10-23 18:09:1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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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2017-10-23 1
0
아이고...저도 11년 키우고 있는 말티즈 있어요 너무 이쁘네요 바다ㅠㅠㅠ
적절한낚시
2017-10-23 1
0
좋은곳에서 뛰놀렴 아가
이런요런저런
2017-10-23 0
0
ㅠㅠ
마음추억
2017-10-23 2
0
우리집 댕댕이 8살 흐아악 벌써부터 걱정 됨 감당될까 싶다
용제
2017-10-23 26
0
긴시간동안은 많이 우울하겠지만 힘내세요, 죄책감도 가질필요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우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자부심을 가지고 바다가 정말 행복했을 거라고 아름답게 추억하세요.
용제
2017-10-23
알바생76
2017-10-23 1
1
우리강아지입원함 ..
신안산선
2017-10-24
Nahan
2017-10-23 63
0
westslde
2017-10-23
핵진이
2017-10-23 
아헤피쓰
2017-10-23 0
0
바다야 행복해 그동안 이쁨받느라 수고했어
2017-10-23 
그녀가처음울던날
2017-10-23 0
0
ㅜㅜ 애견인으로 공감합니다 힘내세요ㅜㅜ
잡템상인
2017-10-23 0
0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ㅠㅠ
타노스
2017-10-23 1
0
보이지 않니 나의 뒤에 숨어서 바람을 피해 잠을 자고 있잖아 따뜻한 햇살 내려오면 깰꺼야 조금만 기다려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을 거라는 얘기를 차마 할 순 없었어 하지만 나도 몰래 흘린 눈물 들킨 거야
웃기는팬티
2017-10-23 0
0
ㅜㅜ 멍멍아 하늘에서 주인 잘 지켜보고 있으렴
선비야진지차려와라
2017-10-23 18
0
힁이
2017-10-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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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인을 만나서 재밌게 놀다 갔을꺼예용~~멍뭉
tmdwnd14
2017-10-23 0
0
저희개도그정도나이인데 일주일전부터 갑자기 집에만가만히있는게 불안하네요
요크셔테리어
2017-10-23 0
0
잘가게 친구여..
샨티쩍이
2017-10-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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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위로가되고 고맙네요 바다 좋은 곳으로 갔을거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그 기운 내세요!
반가운사람
2017-10-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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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도 도견키우는데 상상이 안간다 ..ㅠ 작성자님 힘내요. 멋진주인으로 기억될거에요
드래곤볼로탈모개선
2017-10-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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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천사야 지금도 변함없이 많이 생각나는 우리 뽀삐랑 함께 좋은 곳에서 한없이 뛰놀며 행복하기를 바란다
Nick
2017-10-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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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같아서 뭔가 이상하다
16층그놈
2017-1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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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별이랑 잘 놀고있을꺼야 ㅠㅠ
옥상햇빛
2017-10-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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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자는사진이에요 6~7년전에.. 보고싶다 우리 바다 좋은데 갔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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