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트장이 사람들 다 모타놓고 줄빳다 쳤는데
코웃음나옴 솔직히

건물 하자나 세척기 문제, 카트, 바닥공사
일절 개선된게 조~또 없으면서 할머니들만 두들겨 패면 뭐함?
사람들 개빡쳐서 퇴사한다느니 사직서 쓴다느니 그러는데
（뭐 물론 자녀들이 있으니 진짜로 그만두진 않겠지만）

고칠 수 있는 문제는 상급자하고 맞짱까서 쇼부를 치던가
안 되면 사람이라도 더 뽑아내던가
사람 못 뽑으면 독려라도 해주던가
입만 존내 털고 오늘도 꽃달고 일한다 하던데
뭐... 할머니들이 애징간히 미친사람들처럼 일하긴 하지만

자기보다 연차도 높고 기본적으로 다 나이가 열살씩은 많겠더만은
말을 그렇게 하면 어떡함 팀원들 사기만 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