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안그랬는데

음올리기 쉽다보니

뭔가 한점으로 쏘아서?

하는 그런식으로 소리를 내게 됨

내 제일 장점이자 단점이

누구든 잘 따라 부른다였는데

이젠 뭘해도 아 내가 부르는거다

하고 다 알게됨

....전에는 자기 목소리 있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그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아 너무 편한걸 찾아서 그런가

예전에 하던대로 모창이 전혀 안됨

요즘 불렀던 노래들 들어보면 걍 다 똑같은 느낌임

언제나 술쳐먹고 불러서

헛소리에 으억으억하는건 똑같지만

그거랑 별개로도

이젠 내목소리밖에 안나옴....

한점으로 모아서 쏘는거?

그거 어캐 고칠까

술을 끊어야하나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