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페미와 전쟁 중입니다. [125] |
작성 2018-02-02 22: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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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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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이런 글 자꾸 올려서 죄송합니다. 솔직히 힘에 부칩니다. 현재 한 페미니스트와 전쟁 중입니다. 한 번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트위터 쪽지가 왔습니다. 누군가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대응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해당 트윗입니다.
실명을 거론하고 있지는 않지만 “문단 내 성폭력”, 그리고 “법정에서 무혐의” 이 둘의 키워드로 묶일 수 있는 인물은 오로지 저 하나입니다. 저 트윗은 엄청난 리트윗으로 퍼졌습니다. 저는, 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해당 트윗에 대해 반박을 했습니다. 다음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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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하고 학대했다니요? 정신적으로 괴롭혔다니요? 이게 무슨 개소리입니까? 위근우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찾아봤습니다. 아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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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근우 씨에게 공식적으로 해명을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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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혼자 싸우기엔 이제 많이 지칩니다. 저는 언제까지 성범죄자의 대표격으로 계속 소비돠어야 하는 걸까요? 저에겐 ‘잊혀질’ 권리 같은 것은 없는 걸까요? 정말 누구 하나는 죽어야 끝이 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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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새요. 웃대 여러분. 이 글을 널리 퍼트려주세요. 매번 부탁만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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