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한테 수년간 성추행 당한 썰 [53] |
작성 2018-03-01 00: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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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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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 교회에서 있었던 일임.
외모비하 하려는 건 아니지만 이성적인 호감 1도 없고 내스탈은 전혀 아닌 누나였음.
좀 친해지고 나서 나한테 귀엽다고 그러더니, 내 몸에 대해서도 성적인 코멘트하고 그랬음. 몸 좋다 이런식으로 （그냥 말랐었음）.
그러더니 나중엔 사람들 앞에서 막 안는거임. "다섯아~~"하면서 누나 떠나지 말라 그러고;;
그 때 주변에서 장난식으로 "누나가 너 좋아하나보다"라고 말하며 그냥 웃어 넘겼는데, 난 진짜 안기는게 싫었음. 수치스러웠음.
근데 내가 정색하면 장난인데 왜그러냐고 오히려 핀잔 줄 분위기였음. 그렇게 몇년을 아무말도 못했음.
그 땐 기분 나쁘면서도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보니 성추행이였음..
쓰고보니 재미 읍넹..
짤은 귀요미 수호랑 꺄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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