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2인실이라 옆에서 통화하는 내용등을
안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얘기를 나눠보다가 저 역시 크게 분개하여 커뮤니티 지인등 여기저기 퍼나르는 중입니다
요즘 같은시대에 참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네요
제가 해당글을 작성 하는 이유는

"주작" 이라고 하시는 분들 때문인데
어제 저랑같이 입원하여 오늘 오후 1시반경 수술하러
다녀오셨구요 여기저기 구타 당하셨지만 특히 손이 크게 다쳤는데 정도가 심해 신경쪽 까지 봐야된다고
전신마취 하셔야 된다고 의사분들이 몇번이고 말씀하시고
가셨습니다.
당연 어제부터 금식하시고 이제 수술끝난 6시간후라 뭐라도 드셔야 되는데 속상해서 못드시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방금 형사분들 다녀갔구요..

반드시 제대로 조사해서 이분 억울한 상황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혹시 저도 주작 이라고 하실까봐
인증사진 첨부합니다 같은 병원 같은 병실이구요
저는 다리가 다쳐서 왔습니다
환자복도 같습니다

아래는 해당 원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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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3.8MB

http://www.sisa-news.com/mobile/article.html?no=111834

기사 까지 뜨고있어요...

아들앞에서 일명 다구리당하는 치욕스런 장면을 보여주고 

경찰이 피해자인 저앞에서 가해자를 신변확보없이 놓아주고

방금전에 전화와서 담당형사한태 말하라고..

담당형사가 누군지 아직도 모릅니다...

병원에 누워서 그저 눈앞의 범인 왜놓아줬을까 생각 하고있습니다.ㅠㅜ

많은분들이 퍼날라주시고 도와주셔서 기사도 나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손찢어진거에 전신마치가 뭐냐고 주작이라는 분들 계시는데

주말이라 수술확인서 안나온다고 좀걸린다고 합니다.

의사가 아니라 자세히 모르지만 깊이 찢어져서 신경 혈관 확인한다고 전신 마취 했다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주작 같은분들은 추후 원하시면 수면마취 증거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