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1일 날짜로 아버지께서 핸드폰이 잘 안되서
동네 대리점에 방문하게되었는데 대리점측에서 핸드폰에 바이러스가 심하다는등 그런 얘기후에
갤럭시A42를 개통하였습니다.
개통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현재 기초수급자에 장애등급이 있으셔서
법적대리인?으로 제가 되어있는상태입니다 （부모님이 이혼후 아버지 혼자 거주하시고 계십니다 가족중에는 저만 아버지랑 연락을하며 만납니다）
대리점 직원에게 전화가와서 아버님 핸드폰 개통해드리려고하는데 법적대리인이 저로 되어있어서
제 허락이있어야 한다기에 직원이랑 제가 얘기를 어느정도 나눴었습니다.

1. 기기값이 있냐? 는 질문에 기기값은 있긴하지만 명세서에는 기기값이 0원으로나올것이다 / 라고 대답하였으며
-> 오늘 날짜로 명세서를보니 기기값이 떡하니 잡혀있더군요

2.약정은 있는거냐? 라는 질문에는 약정은 2년약정이다 라고 말했는데
-> 확인해보니 2년약정 3년할부로 개통이 되어있었습니다.（2년 25%선택약정 공시지원금x,대리점지원금x） 이과정에서 매달 13000원가량 36개월씩 금액이 나가게되구요

3. 요금도 아버지께서 복지할인등등을 통하여 평균2만원선에서 사용해서 요금제 변화가 있냐? 물어봤는데
-> 요금제 변화는없다 아버지께서 보통2~2.5정도 사용하시니 동일하게 해드렸다 라고 하였는데
-> 확인해보니까 8.5 무제한요금제를 걸어놨었습니다. 복지할인,선택약정 등등 다 먹여도 최소4만원이상이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버지에게 10월 몇칠에 방문하면 요금제를 더 싸게 해주겠다라고 추가로 말을했었다고합니다

4. 어떤식으로 되어있는지 모르�瑁嗤� 선택약정 25%가 두개나 되어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법적대리인인 제가 동의는했지만 저런 내용을 저에게 제대로 사전에 공지를 하지않고 저까지 속여서
이렇게 개통을하고보니 정말 속이 터집니다.. 저도 핸드쪽에 무지하다보니 이런상황에 오게된건알지만
몸도 불편하신 아버지에게 이렇게 개통이됐다는게 너무 화가납니다..ㅠㅠ
이런경우 어떻게해야 할까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