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소름돋는글 썻던 작성자임
이것도 조금 어이없+소름??
저 중1때 수련회가서 첫날밤에 자는데
누가 계단손잡이 존나 흔들면서 내려오라고 1층으로 오라고 하는소리가 났어 ㅇㅇ난 3층인가 4층이였고 제일 안쪽방이였어
계단내려가는거는 기억이 안남;; 내가 기억이 나고 정신차렸을때는
계단 내려가다가 계단에 내가 머리를 빼꼼하고 꺼내니까 1층에 교관이랑 눈이 마주쳤을때 그때 정신이 딱 들었어
교관도 존나 놀랬음;;
너 뭐냐
?? 내려오라고 하지않앗어요?
무슨소리냐고 나한테 뭐라하길래 너 몇층에서 내려왓녜 3층이라니까 아니 이거 흔들리는소리가 3층까지 나냐고 혼내는거야
전 어이가 없잖아 나는 분명 내려오라고 소리지르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내려왔는데
그런데 교관이 " 아니 지금 니네 다 자는데 누가 소리를 지르겟냐.. " 는거야
생각해보니까 나도 계단에 머리빼꼼 꺼냇을때부터만 기억이 나지 계단을 내가 어떻게 내려왓는지 기억이 안남
교관이 그냥 나 다시 올려보내고 그다음날에 저 일어났는데 내친구들이 ㅁㅁ야 니 어제 밤에 어디갔었냐고 그러는거 글서 내가 그 상황을 말해주니까 니 어제 신발 신고 문열고 알아서 걸어나갓다고 하더라고
2층에 계단바로 앞에 숙소쓰던 내친구가
야 ㅁㅁ 밤에 왜 3층 2층사이 계단에 왜 머리 꺼냇냐는거 （ ㅅㅂ 저도 몰라요 몰라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침조회하는데 교관이 밤에 무조건 잠자라고 하더라
수련회이야기는 나도 잘 기억이 안남; 그냥 애들끼리 얘기하다가 그냥 내가 몽유병있다 라는걸로 결론내림
2.
학생때 다들 많이 잠잣지 ㅇㅂㅇ?
전 학교에서도 많이 잤고 집에서는 더 열심히 잠을 잤음
이건 친누나가 말해준 이야기임 ㅋ
누나가 거실에서 티비보는데 내방에서 벽치는소리가 나더래 쿵 쿵
그래서 누나가 좀작작하라고 소리를 질럿는데도 쿵쿵
소리가 박자 맞게 쿵 쿵 나서 누나가 짜증나서 내방문을 열었는데
내가 침대위에 눈감고 일어서서 벽에 머리를 쿵 쿵 박고 있더래
누나는 얼마나 무서웠겠어 남동생이 잔다해놓고 머리를 벽에 꼴아 박고있으니; 누나가 나를 막 잡고 흔들었는데
그대로 침대에 다시 쓰러진? 누운? ㅇㅇ 쨋든 안다침
내가 잠깨고 일어나니까 누나가 저말해주면서 머리 괜찮냐길래 ㅇㅇ 이상없다고 몸에도 이상없다고 말해줌
3.
저 집에서 잘때 한방향으로 딱 자는데 일어나면 위치가 랜덤임..
화장대 의자다리사이에 머리넣고 자고일어난적도 있고
분명 < ---- 이렇게 자고 있었는데 ----> 이런 방향으로 일어 난적도 있어 ㅅㅂ.. 어이없어+ ㄹㅇ 몽유병인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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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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