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 23:14:11
ⓞ 추천
ⓤ 단축URL
|
0
137
서호랑
|
출처:
|
|
가사:
어지럽던 세상들
방황하던 시간들
손을 잡아주던 이는 많았어
그럼에도 세상은 혼자
살아가야함은 변하지않아
난 아직 너무어린가봐
당연한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고 움츠려들어
솔직히 밑바닥 인생도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나를 내몰 때마다
공포 실패 좌절의 삼박자가 기분을
밑바닥까지 찍게해
역시 난 어린가봐
당연한 의무에
굼뜬 몸을 이끌고
자신을 채찍질하고
거친 매도를 하고 정신차리게해
이젠 난 틀렸나봐
새로운 실패감이 뇌 안까지 박혀
다음 도약을 방해하네